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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in] 직장인! 독서 슬럼프 극복을 위한 4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독서하는 습관을 갖기 쉽지 않은데요.

연간 독서량이 무려 150권! ‘삼성인 독서왕’ 문해환 과장이
‘직장인의 독서가 쉬워지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함께 보시죠!

삼성그룹 블로그에서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자기계발 노하우를 모아 [직장인in]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직장인에게 독서는 어.렵.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사는 직장인들에게 독서를 취미로 갖기란 만만한 일이 아닌데요.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은 월평균 0.8권의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한 달에 한 권도 채 읽지 못하는 셈이죠.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무려 일 년에 150권 가까이 책을 읽는 삼성인이 있습니다. 리빙프라자 경영지원팀에서 근무하는 문해환 과장인데요. ‘언제 어디서든 책과 함께한다’는 문해환 과장에게 ‘직장인에 맞춘 독서 노하우’ 4가지를 들어봤습니다.


문해환 과장의 ‘독서가 쉬워지는 4가지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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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환 과장의 서재

책을 사려고 서점에 가도 도대체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패닉에 빠져 결국 빈손으로 나오신 경험 있으시죠? 또 큰 기대를 하고 산 책이 나와 맞지 않음을 느낄 때는 책장을 넘기는 것 자체가 고역인데요. 그럼 어떻게 해야 나에게 맞는 책을 고를 수 있을까요?

문해환 과장은 관심 분야의 책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하는데요. 좋은 책의 기준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에게 잘 맞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문해환 과장의 책 고르는 법을 자세히 들어볼까요?

1. 모두를 위한 책은 없다! 내가 읽고 싶은 책을 고를 것!

가끔 책을 액세서리로 사용하는 분들이 있죠. 하드커버 멋진 책을 샀는데 한 장을 읽어 넘기기 힘든 그런 책! 문해환 과장은 ‘모두를 위한 책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좋은 책은 곧 ‘나에게 잘 맞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평가를 받는 책이라도 나하고 맞지 않으면 읽고 나서 별로 남는 것이 없더라고요.

유명한 책,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고르는 책보다는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찾기 원하는 책을 찾기 위해서는 평소 책 위시리스트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별로 위시리스트를 만들어 두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제 경우 관심분야가 생기면 인터넷 검색으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일단 그 분야의 책부터 검색해봅니다. 그래서 관심 분야의 책을 한 권을 골라 읽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또 다른 궁금증이 생겨서 연관된 책을 더 읽게 됩니다.”

이렇게 관심 분야의 책을 연관을 지어서 읽으면 한 권을 읽었을 때보다 더 많은 정보가 쌓이고 이런 정보가 서로 연결되면서 해당 지식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그때가 바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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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하죠?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곁에 두고 틈틈이 읽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직장인의 경우 ‘시간 날 때’ 책을 읽기보다 ‘시간을 만들어서’ 읽으려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요.

하지만 어떤 책은 읽기 시작했는데 좀처럼 책장이 넘어가지 않는 책이 있죠? 책 읽는 진도가 더뎌 지면 결국 독서 리듬이 흩트려져 결국 책 읽는 습관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2. 독서는 숙제가 아닙니다! 끝까지 다 읽으려 하지 마세요~

장편 소설이나 시리즈물처럼 흐름이 끊기지 않는 게 중요한 책은 한 번에 읽으면 좋지만, 쉬었다 다시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문제없는 책이라면 한꺼번에 읽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숙제하는 마음으로 억지로 일다 보면 오히려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잠시 다른 책을 읽다가 그 책이 다시 읽고 싶어질 때 이어서 보세요.

또, 책을 꼭 도서관이나 서재에서 읽지 않아도 됩니다. 분위기 좋은 북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읽어도 좋고,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 벤치에 앉아서 읽어도 괜찮습니다. 고정관념을 깨고, ‘공부’가 아닌 ‘취미’의 개념으로 접근해보세요!

옛말에 ‘수불석권(手不釋卷)’이란 말이 있죠. 즉,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책을 얼마나 읽길래 저렇게까지 갖고 다니느냐?”라는 사람도 더러 있으나 신경 쓰지 않고 항상 갖고 다니면 습관이 들어 책을 읽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주변에서도 “무슨 책을 읽느냐?”며 궁금해하기도 하여 대화의 소재가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우리는 스마트한 직장인!” 디지털기기 활용법!

전자책을 갖고 있고, 태블릿도 있지만, 자주 이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삼국지]처럼 시리즈 도서는 전자책으로 한꺼번에 구매하면 훨씬 저렴하기에 디지털기기에 담아 두고 봅니다. 전자책 서비스 업체를 고를 때는 구매 가능한 책의 종류와 미리 보기 서비스 제공 여부, 결제 및 환불 절차 등을 꼼꼼히 따져보시고요. 전자책은 종이책보다 눈이 빨리 피로해지므로 30마다 10분 쉬기, 가까이 보지 않기, 안구 운동하기 등으로 눈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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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환 과장의 독서 노트

분명 일 년 전에 읽은 책인데, 무슨 내용인지 기억은 안드로메다로 보내셨다고요?! 한 번 읽은 책일지라도 그 내용을 기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읽은 책의 핵심 내용과 인상 깊었던 구절 등은 따로 기록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그 이후의 목표를 가지는 것도 좋답니다!

3. 뒤돌아서면 까먹는다고? 뒤돌아서면 기록하세요!

책을 읽다가 좋은 문구나 알아두면 좋은 구절을 노트에 메모합니다. 도식화해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저의 생각을 같이 적어 두기도 해요. 책에는 포스트잇을 붙여서 해당 페이지를 표시해 둡니다. 책을 다 읽으면 이것을 바탕으로 블로그에 리뷰를 작성합니다. 한 번 읽은 책도 쉽게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정리해 두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급적 읽은 책은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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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이 몸에 붙었다고 생각했는데, 바쁜 일상 속에 살다 보면 또 책 읽는 리듬을 놓치기 쉽습니다. 어느새 책상 위에 놓인 책에는 먼지만 쌓이게 되는데요. 어느새 찾아오는 독서 슬럼프! 극복할 방법은 없을까요?

4. 독서슬럼프 극복! 좋아하는 책으로 독서 리듬을 되찾으세요.

독서 슬럼프가 오면 일단은 먼저 어떤 책이든 다시 읽으면서 책을 읽는 리듬을 찾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자신이 가장 재미있게 읽었거나 흥미 있는 분야의 책을 찾아 읽는 시간을 갖는 게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문해환 과장의 경우, 독서슬럼프가 오면 읽는 책은 다른 사람들이 쓴 ‘책 읽기’나 서재에 대한 책이라고 합니다.
제 꿈은 도서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 꿈이기도 하지만, 우리 가족의 꿈이기도 한데요. 그러다 보니 저는 독서 방법론이나 서재에 대한 책만 읽으면 독서에 대한 열정이 샘솟는답니다. 그래서 저는 독서슬럼프가 오면 일부러라도 이런 책을 찾아 읽곤 합니다.

삼성인 독서왕이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책

올가을, 우리 마음을 통통하게 살찌울 책을 소개합니다~ 문해원 과장이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와 ‘하워드의 선물’인데요. 직장인뿐만 아니라 낚시와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분께도 추천합니다!

1. 소설가 한창훈이 쓴 에세이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이 책은 회사 내에서 독서 관련 강의를 할 기회가 생길 때마다 꼭 추천하는 책입니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 기초해서 바닷가 출신인 저자가 직접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면서 느낀 애환이 담긴 책입니다. 자주 먹는 생선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받을 때 기분 전환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한 달 정도는 동료나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게 되면 회를 주로 먹은 것 같습니다.

2. 하워드 교수의 자기계발서 [하워드의 선물]

[하워드의 선물]은 ‘2013 SERI 선정, CEO 추천 도서’이기도 합니다. 다른 자기계발 서적처럼 이런저런 책들 속에서 좋은 내용만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 하버드 대학의 하워드 스티븐슨 교수가 심장마비로 쓰려졌다가 기사회생하자, 제자가 회생 후 스승과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석학의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데, 저는 “당신의 능력은 세상의 평가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고의 전환점,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직장인의 책 읽기’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알려드린 노하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과 가까운 직장인이 되어 있으리라 믿습니다. Sam도 책 읽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
긴 하루에 좋은 책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만으로 그날은 더 행복해진다.
캐슬린 노리스 (시인, 수필가)

삼성인 독서왕 문해환 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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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프라자 경영지원팀에서 기획 및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합니다. 대학 시절 독서를 통한 과제 해결 중 책 읽는 즐거움에 빠졌고, 이후 2~3일에 한 권, 일 년에 150권 정도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도서관 건립이라는 꿈을 가지고 900권가량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인 사내블로거로 활동하며 정기적으로 블로그에 서평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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