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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노트] 박칼린, 캐릭터대로 사세요! –열정樂서 시즌5 춘천편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열정樂서 시즌5 세 번째 강연은 춘천에 있는
강원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캐릭터’를 갖고, 나를 위한 삶을 강조했던 박칼린 씨와
자신이 가진 젊음의 잠재력을 깨닫고, 스스로 ‘스타’로 살기를 주문한
삼성SDI 박상진 사장~

두 멘토의 성공노트를 공개합니다!

내리는 비도 막지 못한 열정樂서 춘천 편의 열기

2013년 10월 8일,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이 열정樂서 강연장을 찾았습니다. 입장을 기다리는 그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죠.

강연하는 박칼린

오프닝 공연이 끝나고 유명한 음악감독 박칼린 씨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남격’에서 보았던 카리스마가 살아있는 박칼린 감독이 무대에 오르자 관객석에 앉은 참가자들의 눈빛이 빛났죠.

강연장에 오기 전, 삼성그룹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모인 청춘들의 고민을 먼저 살펴봤다는 그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들에게 주고팠던 말을 쏟아냈습니다. 맞춤형 고민상담 같은 그녀의 이야기에 참여자들은 큰 환호로 답했습니다.

강연하는 삼성SDI 박상진 사장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사람은 삼성SDI 박상진 사장이었습니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의 자리에까지 오른 그는 ‘S-POP’이라고 이름 붙인 자신의 성공비법을 들려주었습니다.

평사원에서 사장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가 흘린 땀과 노력, 그리고 그만의 숨겨 두었던 성장 비법까지 전해 들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청춘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강연이었습니다.

궂은 비도 열기를 막지 못한 열정樂서 춘천 편의 성공노트를 지금 공개합니다!


삼성SDI 박상진 사장의 ‘아이돌 부러워 말아요! 당신은 이미 스타!’


박상진사장 커버

박상진사장 성공노트1

안녕하세요. 달리기를 사랑하는 삼성맨 박상진입니다. 달리기는 제가 365일 함께 하는 소중한 습관입니다. 20대 초반 군 시절, 내무반 선임병이 아침마다 뛰는 모습을 보고 저도 따라 뛰어봤는데 풀밭 사이로 묘한 쾌감이 오더군요. 이렇게 매일 아침, 달려온 지 40년이나 됐어요. 20대에 시작한 좋은 습관 하나가 지금까지 저의 건강과 정신력을 유지해주고 있는 거죠. 제 나이가 올해 60입니다. 젊어 보이죠?

제가 처음 삼성에 입사해서 수출업을 담당할 때 일입니다. 신입사원이었지만 당시 매뉴얼이 없어 몸소 부딪치고 배워야 했어요. 저는 한식 마니아였는데 외국 나가서 김치랑 고추장을 먹을 수 없어서 6개월 내내 조개관자 요리만 먹었어요. 그렇게 그들의 문화를 수용하다 보니 그 안의 정서와 유머를 이해하게 됐습니다. 미팅 시작 전 10분 동안 농담을 하는 것도 그때 터득했어요. 농담을 잘하기 위해선 문화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문화를 바탕으로 공통의 취미를 가지니 중요한 비즈니스도 술술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중요한 조언은 여러분만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끝없이 도전하라는 겁니다. 자신의 개성을 확실하게 모른다면 반드시 고민하고 찾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꾸준히 시도해야 합니다.  ‘박상진’하면 떠오르는 것은 ‘삼성의 마케팅 전문가’죠. 저는 이 브랜드를 위해 30년을 올인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패를 맛본 적도 많지만, 지금은 수많은 마케팅프로젝트에서 제게 조언을 구하러 옵니다. 저 역시 마케팅만큼은 자신 있죠. 이것이 박상진 브랜드의 힘입니다.

삼성 브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삼성은 무명에 가까웠어요. 차후 브랜드 전략을 세울 때 ‘박리다매’에서 ‘질’에 중점을 두었죠. 그러자 그것이 브랜드가 되어 작은 나라의 작은 기업이었던 삼성이 지금은 글로벌 브랜드 8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박상진사장 성공노트2

기성세대가 현재를 만들어낸 스타라면 여러분은 미래를 만들 ‘뉴스타’입니다. 뉴스타의 잠재력은 3S입니다. 일단, 청춘은 스마트(SMART)합니다. 늘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요. 또한 센서티브(SENSITIVE)합니다. 감각적이고 적극적이라서 단어 하나에도 남다른 감성을 부여할 줄 압니다. 마지막으로 스피디(SPEEDY)합니다. 적응력과 생각의 속도가 빠르죠.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잠재력입니다.

이 같은 잠재력이 있어도 후천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평사원으로 시작해 삼성 CEO가 되기까지 최선을 다해 쌓아온 저만의 성공 노하우를 공개하면, 그 노력은 바로 ‘팝 (P.O.P )’입니다.

먼저 나의 ‘개성(Personality)’을 만들어야 해요. ‘삼성’과 ‘개그콘서트’의 공통점은 개성과 신뢰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와 과감한 투자를 했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브랜드는 스스로를 성공으로 이끌 것입니다. ‘오픈마인드(Open mind)’도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면 감동을 주고 그 감동이 쌓여서 친구가 됩니다. 이런 마인드는 기업은 물론이고 대중문화에서도 큰 힘을 떨치죠.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많은 사랑을 받은 건 ‘공감대’ 때문입니다. ‘마케팅’이란 물건을 사고파는 것만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 사이의 길을 내는 작업이에요.

마지막은 ‘열정(Passion)’입니다. 인생은 서바이벌이에요. 위기와 기회가 올 때마다 선택해야 하죠. 현명한 선택을 위해선 실력이 있어야 하고, 실력을 쌓기 위해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야 합니다. 90년대의 삼성 ‘벽돌폰’이 20년이 지난 지금 한 손에 쏙 들어갈 만큼 슬림하게 진화했습니다. 얇아진 배터리 덕분이죠. 제가 그 배터리를 만드는 사장이에요. 이 역시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에서 나왔습니다.

3S와 POP을 더한 ‘S-POP’은 성공비결이자 이 시대 청춘의 슈퍼 DNA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다른 세대지만 저만의 브랜드와 저만의 방식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달려왔다고 자부합니다. 개성을 찾고 다른 점을 수용하면서 열정적으로 살아온 노력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K-POP 스타를 부러워하지 마세요. 스스로를 믿고 S-POP 스타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음악감독 박칼린, “제가 공주 역할을 할 순 없습니다.”


음악감독 박칼린 커버

박칼린 성공노트1

여러분들에게 정말 하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제발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자’는 말이죠. 그런데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건 너무 어려워요.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재능과 흥미가 있는지 찾다가 시간 대부분을 보냅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제발 하고 싶은 일 찾으세요.’ 말하면 ‘기분 나빠요.’라고 답해요. 박칼린 선생님이야 어릴 때부터 음악을 했고, 재능이 있어 ‘럭키’했으니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었다는 거에요.

그런데 아니에요. 저도 호되게 노력하고 희생했고 아프고 울었고, 도중에 때려 치우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한 번도 제대로 졸업한 적이 없어요. 사실 저는 소를 몰며 카우보이 인생을 살 수도 있었거든요. 언젠가는 우주를 날고 싶어서 비행기 공부하려고 음대를 떠나기도 했어요. 안정된 첼로 솔로이스트의 길을 벗어 던지고 아프리카와 인도 음악에 빠져 여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사진작가를 만나 전시회 음악을 만들기도 했고요. 방황을 많이 했지만 두려움 없이 도전했었기에 행복했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주변에 멘토들이 있어서 천만다행이었죠. 

많이 돌아다니세요. 가만히 앉아서 기회나 멘토가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도 경험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 정해진 길은 없어요.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는 게 답이죠.

저는 무대에서 ‘공주’ 역할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늘 마녀나 남자, 미친 여자 등이 제 배역이었어요.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그게 제가 선택한 캐릭터니까요. 요즘은 제 직업이 굳이 음악이 아니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늘 말하길, 극장 옆에서 어릴 때부터 꿈꾸던 빵집 주인이 되고 싶다고 해요. 밤에 잘 때 행복하게 눈 감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그게 바로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박칼린 성공노트2

저는 나이가 들수록 냉철해졌어요. 작품을 위해 버릴 사람은 버리고, 실수는 잘 용납하지 않아요. 나이가 들면서 냉정해지더라고요. 여러분도 각자의 잣대로, 자신만 생각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에게 몇 가지 숙제를 주겠습니다.

하나는 ‘거울 보기’. 뮤지컬 배우 수업 중 하나가 거울 보기에요. 도대체 나는 누구인가, 왜 여기 있으며 무엇을 위해 살며 지구 상에 가치 있는 사람으로 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거울 앞에 알몸으로 서서 자신한테 질문을 던지는 겁니다. 되게 깊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남은 속이기 쉽지만, 자신을 속일 순 없습니다.

또 하나는 ‘실패를 두려워하기’. 보통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스스로 채찍질할 수 없습니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라는 뜻입니다. 실패 자체에 창피해하지는 마시고요. 도전하려는 것에 머뭇거리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기’. 말하기 참 쉬운 말이죠. 그래서 이 말을 하면 화내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변명이 참 많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형편이 안 돼서, 부모가 말려서 등등 끊임없이 이유를 댑니다. 변명보다는 하고 싶은 일에 가까워질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소셜 미디어에만 써 올리지 말고 직접 행동하세요. 꿈은 그냥 툭 떨어지지 않아요. 

내 몸에 맞는 걸 걸치고, 오로지 잣대를 자신에게 맞추세요. 남의 노래 말고 나 자신의 노래를 불러야죠.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움직이고 있는지 깊숙이 쳐다보세요. 스스로 경쟁자가 되어서 자신을 채찍질하세요. 그리고 나의 행동을 생각하면 밤에 눈감고 행복하게 잘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저는 그렇게 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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