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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열정樂서 무대에서 흘린 눈물의 의미는?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열정樂서 시즌5 두 번째 강연은
야구를 사랑하는 뜨거운 도시, 부산에서 열렸는데요!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와
에스원 윤진혁 사장이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두 멘토가 청춘에게 전한 성공노트, 함께 보실까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열정樂서 부산 편

강연 시작 전 입장을 위해 길게 줄을 선 사람들

열정樂서 시즌5 부산강연이 열리는 날 아침. 행사 시작 전부터 강연장 앞은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20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나이 지긋한 중년의 모습도 보였고, 부산 사람은 물론이고 서울 등 각 지역에서 아침 일찍 강연장을 찾은 사람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작 전부터 이번 부산 강연은 말 그대로 대박! 이었죠.

오후 5시 30분. 개그맨 김기열의 사회로 <열정樂서>의 막이 오르고, 사내 장기자랑 프로그램의 결선진출자인 삼성전기 박지현 사원의 오프닝 공연으로 강연장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강연하고 있는 박찬호 선수

그리고 드디어! 야구의 도시 부산에 그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였죠. 박찬호 선수가 무대에 서자 많은 사람이 휴대폰으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박찬호 선수의 화려한 기록 뒤에 숨겨진 눈물에 담긴 이야기는 부산의 청춘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강연하는 에스원 윤진혁 사장

다음 강연자인 부산 출신 에스원 윤진혁 사장은 시작부터 제대로 된 부산 사투리로 강연장을 찾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김해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삼성의 CEO가 된 스토리는 참석한 친구들의 눈을 반짝이게 했는데요. 친근한 사투리와 힘 있는 어조로 전한 그의 이야기는 부산의 청춘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열정樂서 부산강연에서 멘토들이 전한 메시지를 성공노트로 알려드릴게요~

에스원 윤진혁 사장의 “취업보다 인생준비가 핵심이다!”

에스원 윤진혁 사장의 성공노트 취업준비? 이제는 인생준비!

윤진혁 사장의 성공노트 "농촌에서 태어나 CEO가 되기까지, 깨진 적은 많지만 꿈을 버린적은 없습니다."

저는 1950년대 경남 김해에서 평범한 가정의 장남으로 자랐어요. 김해에 살던 시절, 농사짓는 게 싫어 꾀를 낸 게 도서관으로 숨는 거였는데, 그때 가슴을 뭉클하게 한 소설을 읽었습니다. ‘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 라는 문구를 보고 가슴이 뛰더군요. 그게 인생에 아주 많은 영향을 끼쳤어요. 대학생 구경도 못 하던 시절이라 그저 공고 졸업해 취업하는 게 꿈이었는데,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가 대학에 입학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1년 동안 하루 4~5시간 자며 부산대 물리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굉장히 열심히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하지만 정작 대학에 가서도, 취업하기 전까지 고민이 많았어요. 여러분처럼 방황하는 청춘이었습니다. 기초 실력이 부족해 공부가 너무 어려웠고, 교사의 꿈도 포기하게 되었죠.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생각이 많아 도피하듯 입대하고 복학했습니다. 기업체들이 직원 모집을 안 하던 시기였어요. 더구나 당시에는 물리학과 출신이 갈 만한 곳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1978년 여름 ‘삼성전자’에서 처음으로 물리학을 공부한 사람도 뽑는다는 겁니다. 그렇게 시험을 쳤고, 다행히 합격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삼성전자가 인기 많은 회사는 아니었어요.

은퇴 후 ‘목욕탕 주인’이 되는 게 꿈이었어요. 노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회사에서 일본으로 연수를 다녀오자 세상은 크고 넓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어요. 그리고 제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을 만나게 됩니다.

1983년 봄, 일본의 종합상사가 성장하고 세계를 주름잡는 내용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책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삼성에서는 1983년부터 메모리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했고, 저는 일본으로 주재를 나가게 됩니다. 일본에서 반도체를 판매하는 건 ‘달걀로 바위 치기’였어요. 하지만 8년이 지나서 안정적인 입지 구축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저는 또다시 휴대폰용 LCD 사업부로 도전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2011년 12월,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에스원의 CEO로 부임했습니다. LCD, OLED 등의 신분야를 개척하며 좋은 자리를 포기하고 끊임없이 도전했던 것이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에스원 윤진혁 사장의 Plan1070 성공을 위한 조언

앞으로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입니다. 좋든 싫든 70세까지는 일해야 하는 시대라는 뜻이죠. 구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춘에게 ‘100세 시대’는 멀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바로 지금부터 준비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Plan1070’ 성공을 위한 조언으로 먼저, 장기 인생계획을 수립하세요. 저는 책과 해외 경험으로 세상이 매우 넓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전 준비는 성공의 보증 수표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길러야 해요.

예를 들면, 제가 입사하던 당시 삼성그룹에서 가장 인기 있던 곳은 삼성물산이었지, 삼성전자 반도체는 인기가 없었어요. 종업원 500명에 매출 100억 정도에 불과했죠. 지금은 매출이 30배까지 자랐어요. 삼성그룹에서 굉장히 힘 있는 분야가 되었죠.

새로운 환경은 누구에게나 낯설어요. 달걀로 바위를 치면 달걀이 깨집니다. 깨지더라도 절대 기죽지 마세요. 그럴수록 더 큰 꿈을 꾸고 이겨내야 합니다.

박찬호 야구선수의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다”

박찬호의 성공노트 당신의 마운드를 두려워 말라

두려움을 이기려면 자신을 믿고 순간순간에 집중하세요

제가 미국에 처음 갔을 때, 메이저리그에 바로 진출했어요. 메이저리그 150년 역사에 바로 메이저리그 간 17번째 주인공이 된 것이죠. 그런데 못 던져서 17일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떨어졌습니다. 참 힘들었어요. 마이너리그에 가면 사람대우가 없어요. 제게 마늘 냄새난다는 소리에 노이로제 걸려서 하루에 샤워를 5~6번이나 했는데… 어느 날은 다른 선수가 제 얼굴에 껌 종이를 던지면서 놀리더군요. 그래서 그 친구랑 싸우기까지 했죠. 그리고 감독방에 나란히 불려 갔는데 제가 영어를 못하니까 저만 처벌받고 벌금 내고… 도저히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날 집에 가는 길에 맥주 6개 달린 팩을 사서, 이거만 먹고 죽어버리려고 했어요. 맥주, 뭐 이건 별거 아닐 수 있는데. 사실 저는 그때까지 운동하면서 술, 담배 같은 거 한 번도 해본 적 없었거든요. 그리고 집에 와서 부모님께 전화를 했는데 차마 내 처지를 이야기 못하겠더라고요. 그렇게 어머니한테 잘 지낸다고 거짓말을 하고 나니 너무 슬픈 거에요. 막 울면서 하수구에 맥주를 다 흘려 버렸어요. 한국 음식도 다 버리고요. 그때부터 치즈만 먹고 영어 공부만 했습니다. 한 달 정도 지나니까 냄새난다는 소리가 사라지더라고요. 그때 ‘동료들이 날 싫어했던 게 아니라 단지 마늘 냄새가 싫었던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텍사스에 있을 때도 힘들었어요. 야구를 못 하니까 한국사람들이 저보고 ‘매국노’, ‘먹튀’. ‘관둬라’ 이런 말만 했어요. 야구장 가는 것이 두려웠던 때였어요. 그리고 냉정한 감독님도 엄청나게 무서웠어요. 내가 마운드에 올라가고 안 올라가는 것은 그분께 달려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를 살려야겠단 생각에 도전을 시작했어요. 일부러 감독 방에 들어가서 ‘하이, 굿모닝’ 하고 나오는 거에요. 그걸 반복하니 점점 용기가 생기고. 감독도 반갑게 맞아주기 시작했습니다. 굉장한 용기가 필요했어요. 이렇게 고비마다 하나씩 극복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2007년도에 마이너리그에서 1년 있을 때는 당시 모든 사람이 ‘이제 끝났다’고 했어요. 한국의 감독들, 부모님, 아내마저도 말이죠. 그런데 유일하게 단 한 사람이 ‘한 번 더 해봐라’ 하더라고요. 바로 나 자신이었어요.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한 번만 더 올라서는 게 너무나 간절했던 거에요. 마지막 도전을 했어요. 간절함은 엄청난 에너지와 절제를 만들어요. 그리고 124승을 했습니다. 팀원들이 제가 아시아 타이 기록했다고 샤워룸에 데려다 놓고 옷 다 벗기고 맥주를 그렇게 뿌려줬어요.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 자기 혼자서 찾아야 합니다. 저도 어떤 날은 ‘치즈’로 일어서고, 어떤 날은 ‘감독에게 먼저 이야기’하고 일어섰죠. 하지만 모두 계기일 뿐이에요. 여러분이 자신을 믿고 순간순간에 집중하면 자기 안의 무한한 에너지를 찾고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찬호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성공노트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좌절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이미 여러분은 답을 알고 있어요. 다만 잊고 있을 뿐이죠. 저는 마운드에서 많은 걸 배웠어요. 무엇보다 마운드에 서서 ‘잘해야지, 꼭 이겨야지!’ 하면 몸에 힘이 들어가 꼭 실수했죠. 오히려 순간순간에 집중할 때 일이 더 잘 풀렸어요.

부족한 내 모습에 힘들면 거울을 보고 이야기하세요. 진실함을 되찾는 거죠. 저도 매우 힘들던 어느 날은 명상을 하며 거울을 봤어요. 그런데 거울 속에 어떤 녀석이 막 울고 있더라고요. 거울 보고 울어본 사람 있습니까? 얼마나 가엽던지 저 녀석을 살려야겠다! 마음 고쳐먹고 시작한 게 또 야구장 가는 거였죠. ‘124승’이라는 기록도 단지 숫자에 불과해요. 누군가 125승을 하면 사라지는 기록일 뿐이죠.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여기 도달하기까지 노력해온 ‘과정’임을 알아두세요.

스스로에게 걱정이나 의심은 하지 마세요. 결국, 간절한 마음이 무한한 에너지를 만들거든요. 매시간 혹은 1분과 1초마다 ‘한 번 더 하자’라는 마음으로 이겨내고 버텨보세요. 지금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끝에서 시작하는 에너지를 얻는 방법입니다.

열정樂서 시즌5 일정 자세히 보기
http://passiontalk.youngsamsung.com/schedule.do?cmd=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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