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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삼성] 여름 휴가 전 필수! 심폐 소생술 배우기!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응급상황이 발행했을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만 실시해도 소생률이 80%까지 올라갑니다.

간단히 배워두면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심폐소생술!

에스원 사회봉사단의 교육에 참여한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http://www.youngsamsung.com/reportarticle.do?cmd=view&seq=2941&tid=554)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여름철을 맞이해 계곡으로 놀러 간 미필 동일이와 예비역 병장 보승이. 둘은 계곡물에 발을 적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런데 주변을 두리번대던 동일이는 건너편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여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동일이는 얼른 물 밖으로 건져냈지만 여성은 물을 많이 마셨는지 숨을 쉬지 못하고 있었다. 동일이는 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근처에 있던 50여 명의 사람들도 그저 구조대가 오기만을 기다릴 뿐,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때, 훈련소 조교 시절 심폐소생술을 배웠던 보승이가 저 멀리서 전광석화처럼 달려오더니 여성의 의식이 없음을 확인하곤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을 하기 시작했다.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을 몇 차례 진행하자 여성은 이내 의식을 되찾았고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기적적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가상의 사례 속 여성은 주변에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있었기에 생명을 구할 수가 있었어요. 그러나 이는 운이 좋은 경우로, 보승이가 없었더라면 아마 큰일을 치러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주변에 사람이 50여 명이나 있었다고 해도 누군가 심폐소생술을 했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죠.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 때문에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호흡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손상 또는 사망을 지연시키고자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시하는 기술인데, 몇 시간만 교육을 받는다면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간단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여 적절한 조처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많은 심장질환 사망자들이 간단한 조치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목숨을 잃는다는 뜻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방방재청과 교육청, 의료기관들은 심폐소생술 보급에 널리 힘쓰며 최초 발견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어요. 또한,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심폐소생술 일반인 과정 교육기관’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 자동제세동기)사용법 교육에도 힘쓰고 있고요.

특히 보안업체인 에스원도 심폐소생술 교육 보급에 힘쓰고 있답니다. 에스원은 2010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대한심폐소생협회를 후원해왔습니다. 또한, ‘심폐소생술 일반인 과정 교육기관’으로 인증받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급성기도폐쇄 처치법과 영아 심폐소생술’ 등이 포함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 사내 직원들을 교육하여 CPR 봉사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에스원 홈페이지(http://www.s1.co.kr/welfare/cprinfo.do)를 통해 일반인 신청을 받아 교육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에스원 사회봉사단이 시행한 교육을 이수한 사람 중 실제로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조한 경우가 벌써 12명에 이를 정도로 그 효과도 상당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에스원 사회봉사단의 CPR 교육 현장을 통해 심폐 소생술과 AED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삼성 에스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어린이집 강당에는 40여 명의 어린이집 교사와 급식소 아주머니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위해 모여 있었습니다. 이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는 평소 오지연 원장이 갖고 있던 교육 철학 덕분입니다. 그녀는 “언제 생길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어린이집 교사들도 응급처치 요령을 익혀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생들이 모이기 전 미리 와서 교육 자재를 준비해 놓은 에스원 사회봉사단 김명주 대리는 먼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심폐소생술 방법을 하나하나 몸소 보여주었어요.

심폐소생술 방법을 몸소 보여주는 김명주 대리
그가 설명한 심폐소생술의 방법과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의식 확인 및 신고
   먼저,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경우 의식 확인부터 한다.
   –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상태에 대해 물어본다.
   – 주변 사람에게 큰소리로 구조를 요청한다.
      * 이때, 요청할 사람을 분명하게 지시하여 혼란이 없도록 한다.
   – 환자의 머리와 몸을 동시에 움직여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에 얼굴을 위로
     향하게 눕힌다.

환자 의식 확인
2) 흉부 압박
  – 압박의 위치는 양쪽 젖꼭지 사이의 흉부의 정중앙
    * 손가락이 늑골에 닿지 않도록 주의.
  – 손꿈치 중앙을 압박 위치에 두고 다른 손으로 나머지 손을 덮는다.
  – 수직으로 흉부가 약 5~6cm 정도 내려가도록 압박한다.
  – 분당 100회 속도로 30회 실시한다.
  – 가슴 압박 시 환자 가슴에서 양손을 떼지 않는다.

분당 100회 속도로 30회 실시
3) 기도 확보 및 인공호흡
  –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위로 들어 올려 기도를 확보한다.
  – 환자의 목구멍과 입안에 이물질이 있으면 제거한다.
  – 환자의 코를 막고 입을 크게 벌려 인공호흡을 한다.(2회)
  – 시선은 환자의 가슴에 고정하고 가슴에 호흡이 잘 들어가는지 확인한다.
  – 환자의 상태가 회복될 때까지 심장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를
    1사이클(Cycle)로 총 3사이클을 실시하면 됩니다.

기도 확보 및 인공호흡

이상의 간단한 심폐소생술 방법만 알아도 주변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응급처치 요령이 될 수가 있어요. 그러나 심폐소생술만으로 환자가 깨어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에는 바로 AED 즉,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의사들이 환자의 정지된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방법으로 전기충격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심장마비 환자의 심장에 단시간 고압 전기가 통하게 함으로써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응급처치 기구인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면 돼요.

자동제세동기라는 말이 많은 사람들에겐 아직 어색할 테지만, 실은 우리 사회 곳곳에 비치된 의료 기구입니다. 정부는 2007년부터 주요 공공장소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하기 시작해 지금은 전국에 약 7,000여 대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아직은 홍보가 미비하고 자동제세동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깊지 못한 점이 있지만, 자동제세동기의 필요성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위기상황 발생 시 훌륭한 의료기구가 될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동제세동기의 모습
1) 자동제세동기를 실행하기 전 가슴압박을 타인에게 부탁하기
   – 가슴압박을 하는 도중 10초 이상 손을 떼고 내버려두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니
     주변 사람에게 가슴압박을 부탁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계속 가슴압박을 한다
2) 전원 켜기 및 패치 부착
   – AED의 뚜껑을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진다. (기기에 따라 수동인 경우도 있음)
   – 패드의 위치는 각각 오른쪽 가슴과 왼쪽 옆구리에 부착한다.
   – 이때, 패드가 부착될 몸은 물기가 모두 제거된 상태여야 한다.
   – 자동제세동기에서 나오는 음성 안내를 듣고 침착히 따라 한다.

패드를 오른쪽 가슴과 왼쪽 옆구리에 부착

기기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며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은 간단하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교육 끝에 ‘심폐소생술 및 AED 교육 이수증’ 발급을 위한 시험도 진행되었습니다. 응급환자 발생시 부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의 사용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배운 대로 시행하는 것이 시험의 내용이었고 참가자 전원은 훌륭히 통과했죠.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시험 동영상



교육에 참가했던 이조은(26, 어린이집 교사)씨는 “심폐소생술을 예전에 배운 적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사용할 거라곤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중요성도 알게 되었고 방법도 정확하게 익힐 수 있게 되어서 앞으로는 원생들에게 위급한 일이 닥쳐도 응급처치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뿌듯해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심폐소생술 시도율이 낮은 이유는 단순히 심폐소생술을 할 줄 몰라서만은 아닙니다. 학창시절 또는 군대에서 한 번쯤은 꼭 배우게 되는 심폐소생술이지만, ‘실제로 써 볼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혹은 ‘나보다 전문가들이 알아서 잘하겠지.’라는 생각 때문에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죠.

심장질환 환자는 갈수록 증가 추세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은 가정에서 사망하고 있어요. 최소한 내 가족은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심폐소생술을 익혀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공공장소에 비치된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도 아울러 인지하고 있으면 4분의 기적은 우리 사회 곳곳에 따스한 생명의 손길을 내어줄 겁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글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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