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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외국인 환자를 위한 힐링푸드를 준비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여러 회사, 학교, 병원 등에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에버랜드의 Food Culture 사업부!

특히 병원에 입원한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맞춤형 환자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에버랜드 블로그가 소개한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 이야기, 알아볼까요?
(http://www.witheverland.com/333)


외국인 환자를 위한 삼성에버랜드의 맞춤 식사(환자식)

드라마와 K-POP 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도 한류 열풍~! 의료 관광을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환자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하죠? 그렇다면 여러분! 여러분은 삼성에버랜드의 Food Culture 사업부(이하 FC사업부)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Food Culture 사업부는 현재 국내 유수의 회사, 학교, 병원 등 시설에 급식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

그래서 한국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한국에 온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환자식을 준비할 때에도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와 입맛이 전~혀 다른 외국인 환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는 어떤 비결이 있을까요? 파스타나 오믈렛처럼 흔히 접할 수 있는 형태의 서양식에서부터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한 아랍식, 몽골식, 러시아식까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날이 업그레이드해가고 있는 외국인 환자식에 대해 전격! 취재했습니다!!

삼성에버랜드가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각 병원에 입원하는 외국인 환자의 수는 하루에 적게는 1~2명에서 많게는 10명 정도로 전체 입원 환자와 비교하면 1% 미만의 수준이라고 해요~ 굉장히 적은 숫자이지만 맛있는 음식으로 머나먼 타국까지 와서 아픈 몸을 치료받는 외국인 환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힐링해주기 위해 다들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지리적으로 김포공항과 가까워 외국인 환자 유치에 유리한 이대목동병원! 특히, 아부다비 보건청과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서로에게 일정 기간 동안 우선 협상권을 부여, 배타적인 협상을 한다는 약속)를 체결하여 아랍 환자들이 지속해서 입원하고 있답니다~ 어떤 메뉴를 어떻게 제공하고 있는지 한 번 들어볼까요?

깊은 사막 아부다비~ 무얼 먹고 사나요~?

할랄인증마크를 받은 아랍식

아랍식 메뉴 구성을 담당하는 안정민 점장

Q : 아랍식이라고 하면 어떤 메뉴가 있나요?


A : 우리나라에 밥과 김치가 있다고 하면 아랍에는 ‘피타브레드’와 ‘홈무스’가 있습니다. 주식인 피타브레드(빵)를 가지로 만든 홈무스 소스에 찍어서 먹는 것이 기본! 여기에 렌즈콩을 넣어 만든 수프와 이슬람에는 금기시되는 돼지고기를 제외한 할랄 육류를 제공하는데 대표적으로 깔루프라는 양고기요리 등이 메인요리가 되며 홍차와 설탕이 항상 제공된답니다. ^^

Q : 먹어본 적도 없는 생소한 메뉴였을 텐데 메뉴를 구성할 때 어려움은 없었나요?

A : 처음에는 정말 막막했죠 ^^; 이태원의 아랍식당에 가서 벤치마킹을 했어요. 직접 먹어도 보고, 옆 테이블 손님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했어요. 현지 식재료를 파는 마켓에 가서도 꼬치꼬치 물어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지요. 

메뉴를 계획할 때 식재료 공수나, 조리 방법도 어렵지만 동시에 환자식이기 때문에 식이의 특이사항들을 고려해서 구성해야 한다는 점이 어려워요. 채식주의 환자에게는 부족한 단백질을 계란이나 곡류로 보충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특정 영양소나 식품을 제한하는 경우에는 식재료와 레시피를 꼼꼼히 체크한 후 제외하죠.

그리고 음식을 튜브로밖에 못 드시는 환자는 넘기기 쉽도록 보조제를 섞어 곱게 갈아서 제공합니다. 식사를 제공한 후에는 반드시 피드백을 받아 맛뿐만 아니라 섭취와 소화에도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한답니다. 환자들의 끊임없는 피드백이 메뉴를 발전시키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환자들에게 받은 만족도 조사표
식사 후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10점 만점에 동그라미네요~

아랍식 조리 담당자 김현수 주임

Q : 향신료의 재료가 정말 많은데요. 이걸 다 외우나요?

A : 저 같은 토종한국인이 수많은 아랍의 향신료들의 차이를 알고 그 맛과 향을 구분해서 조리에 사용하기란 매우 어렵죠. 고민 끝에 대사관에 문의해보니 여러 향신료가 섞인 피클링 스파이스를 갈아서 활용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시험조리 후 제공해보니 환자분들의 반응도 좋았어요. ‘이거다!’ 싶었죠. ^^

Q : 아랍식 요리를 위해 준비와 노력을 많이 했을 것 같아요~

A : 세종대학교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의료관광 푸드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했어요. 회사에서 운영하는 삼성에버랜드 조리아카데미에서 하는 교육을 통해서도 많이 배우고요. 교육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 항상 참여해서 배우려고 합니다. ^^

항상 구비해야 하는 현지 식재료

외국인 환자가 언제 갑자기 입원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식재료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삼성에버랜드 FC 사업부의 병원 사업장~! 더 나은 환자식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매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외국인 환자식 페어’에도 참석하여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직원들의 열정이 참 보기 좋았는데요. ^^

앞으로 더 많고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이 한국을 방문할 텐데 그들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이들이 있어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더 좋아질 것 같지 않나요? 외국인 환자를 위한 특별한 힐링 푸드를 만드는 삼성에버랜드 사람들! 앞으로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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