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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삼성] 삼성 썬더스 선수들에게 배우는 농구 원포인트 레슨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들이
삼성 썬더스 선수들에게 농구를 배우고 왔습니다!
 
황정하 트레이너의 준비 운동을 시작으로
이동준 선수의 슛, 리바운드 레슨,
그리고 김승현 선수의 드리블 레슨까지~
 
훈남 삼성 썬더스 선수들이 알려 주는 농구 테크닉을 함께 배워보아요~
(http://www.youngsamsung.com/reportarticle.do?cmd=view&seq=2683&tid=554)


훈남 선수들에게 배우는 농구

삼성 썬더스 선수들에게 농구 배우기
어렸을 때, 제 이상형은 슬램덩크 만화에 나오는 강백호였습니다. 빨간 머리로 농구하는 그는 충분히 나에게 멋져 보였어요. 강백호가 소속되어 있던 북산고는 산왕공고에게 4초를 남긴 채 1점 차로 지고 있었습니다. 북산의 서태웅이 마지막에 골대로 돌진하며 강백호에게 공을 패스했죠. 그리고 2점 슛을 넣으면서 경기는 끝났습니다. 그때 강백호가 한 말. “왼손은 거들 뿐.” 그 장면이 너무 멋있어 100번은 봤습니다.

썬더스 선수들이 연습 경기를 하는 모습
그리고 농구를 배우고 온 지금 저의 이상형은 삼성 썬더스 농구단 선수들입니다. 강백호는 생각이 안 날 정도로 그들은 훤칠한 키와 멋진 외모를 자랑했어요. 늘 느끼는 거지만 삼성 스포츠단은 얼굴로 선수들을 뽑는 것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선수들을 보다가 카메라맨으로 따라온 남자 열정기자단 얼굴을 보니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STC에 있는 썬더스 농구 연습장
삼성 썬더스 농구단은 용인 STC(Samsung Training Center)에 있어요. STC를 가보면 같이 합숙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죠. 시설도 시설이지만 선수들이 정말 멋있기 때문이에요. 삼성 농구단은 1978년 출범해 79년 코리언 리그 첫 우승을 시작으로 이름을 날린 명문 구단입니다. 김승현, 이동준, 이정석, 이시준 등 훌륭한 농구 선수들이 삼성 썬더스를 이끌어가고 있죠.

농구를 배우러 간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농구는 학창시절 수행평가 해본 것이 다인 우리는 긴장했습니다. 농구 유니폼을 입으니 이미 농구선수 같았어요.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준비운동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훈련 시작하기 전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고 있다
황정하 트레이너를 따라 준비운동을 했어요. 농구는 팔과 다리를 많이 쓰는 운동이기 때문에 몸을 풀어주는 건 필수입니다. 다리를 번갈아 펴면서 쭉 뻗어주고 당겨주고 찢으면서 다리 근육을 풀어주어야 해요. 양옆으로 다리를 더 벌려야 한다며 트레이너께서 도와주었습니다. 유연성 제로인 저는 다리를 찢을 때 울 뻔했어요.

몸을 풀고 나니 벌써 녹초가 된 대학생 기자단
20분간의 준비운동이 끝났을 뿐인데 이미 모든 운동을 마친 것처럼 우리 얼굴에는 땀이 범벅이었습니다. 농구단을 이런 얼굴로 맞이할 수 없어 화장실로 가서 땀을 닦고 선수들을 기다렸습니다. 코트 안으로 선수들이 들어오는데 깜짝 놀랐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훨씬 더 멋있었습니다.

슛과 리바운드 레슨부터 시작!
박병우, 임동섭, 이동준 선수의 슛, 리바운드 레슨으로 훈련은 시작됐습니다. 원핸드 슛은 투핸드 슛보다 높은 타점에서 좀 더 빠르게 슛을 쏠 수 있어요. 여자선수들은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힘으로 쏠 수 있는 투핸드 슛을 선호하였지만, 최근에는 여자선수들도 원핸드 슛을 쏘는 경우가 많아요.

투핸드 슛을 배우고 있는 대학생 기자단
힘이 약한 우리는 투핸드 슛을 던지는 걸로 연습했습니다. 스탠딩 상태에서 하체를 고정한 채 점프를 하지 않고 던지는 슛을 세트 슛이라고 해요. 경기에서 자유투를 주로 세트 슛으로 던집니다. 무릎을 살짝 굽혔다가 팔꿈치를 폄과 동시에 전신을 펴 올리며 몸 전체로 슛을 하면 돼요. 슛할 때 손목을 강하게 젖혀서 스냅을 걸고, 손을 놓은 후에도 몸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배운대로 던져 보는 대학생 기자단
슛의 종류에는 세트 슛, 점프 슛, 원드리블 슛, 페이드어웨이 슛, 레이업 슛, 플로터 슛 등 많은 슛들이 있어요. 슛은 정확해야 하므로 많은 연습이 필요한 운동입니다. 선수들이 오기 전 우리끼리 연습했을 때는 잘 들어가던 슛이 선수들과 함께 하니 오히려 잘 안 들어갔어요. 잘생긴 사람 앞이라 몸이 저절로 긴장한 모양이에요.

세심하게 지도해주는 선수들
이번에는 정면이 아닌 45도 위치에서 슛을 해보았습니다. 백보드에 그려진 네모 그림을 맞추고 골인시키는 뱅크슛이었죠. 정면에서 하는 것도 어려운데 옆에서 하라니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잘하지 못하자 선수들의 1:1 밀착 지도가 이어졌어요.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못해서 좋은 것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동준 선수가 던지는 공을 잡아야 하는 리바운드 훈련
공은 던지는 것뿐만 아니라 받는 것도 중요해요. 이동준 선수가 공을 던지면 우리가 점프해서 잡는 연습을 했어요. 공의 속도와 높이 때문에 받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동준 선수가 던지는 공이기 때문에 꼭 잡고 싶었지만, 마음만 앞설 뿐. 못난 체력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김승현 선수와 함께 하는 드리블 훈련
김승현 선수의 드리블 레슨이 진행되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김승현 선수를 가까이서 봐도 놀랄 지경인데, 그에게 직접 농구를 배우다니 영광이었어요. 매직핸드라고 불리는 그의 손놀림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드리블하는 법을 배웠어요. 슛, 드리블, 패스, 리바운드 레슨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바로 드리블이었습니다. 일단 공을 튀기는 것부터 알려주었어요. 공은 손바닥이 아닌 손끝으로 터치하며,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바운딩을 하면서 밑을 보지 말고 앞을 보면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볼을 위로 들지 않도록 주의하고, 처음에는 천천히 한 손으로 시작하여 빠르게 양손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자세는 공이 몸 주위에 가깝게 있도록 자세를 낮추어야 하고요.

김승현 선수에게 백드리블을 배우고 있다
그다음에는 백 드리블 레슨을 했습니다. 백 드리블은 드리블하고 있는 공을 몸 뒤쪽으로 넘겨서 반대편으로 옮기는 기술이에요. 백 드리블은 공을 무작정 드리블하는 것이 아니라 수비자의 위치를 보고 드리블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른쪽 허벅지에서 반대편 엉덩이까지 팔을 충분히 돌려주며 반대쪽으로 돌파하면 돼요. 설명을 들었을 때는 쉬워 보였는데 막상 해 보니 정말 어려웠어요. 그래서 공을 뒤로하는 걸 먼저 연습했죠. 김승현 선수는 정말 친절하게 알려 주었습니다. 농구를 배우는 내내 감동, 또 감동하며 이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수천 번은 생각했답니다.

쉴 때에도 공의 감각을 익히기 위해 가볍게 튀겨준다
농구 드리블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는 다른 것보다도 농구공을 잘 튀기는 연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리에 앉아 농구공을 계속해서 튀기며 손에 공이 익숙해지도록 하는 거예요. 드리블 레슨을 하면서 너무 힘들었지만, 김승현 선수 덕분에 어느 정도 마스터 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 썬더스 가드 김승현 선수
김승현 선수는 삼성 썬더스 농구단의 좋은 점으로 시설과 팀워크를 꼽았습니다. 삼성 썬더스가 있는 STC는 정말 어느 팀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재활/훈련 시설이 갖춰져 있다고 해요. 또한, 선수들의 팀워크가 정말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두들 너무 열심히 해주고 불평 없이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삼성 썬더스 농구단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한 가지 뽑아보자면 삼성 썬더스 농구단의 최대 강점과 장점은 바로 얼굴인 것 같아요. ^^

그리고 김승현 선수는 농구를 할 때는 부상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농구를 하는 시설들이 활성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잘못하면 관절이 많이 안 좋아질 수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충분한 준비운동과 보호장비들을 갖춘 후에 농구를 하라고 했습니다.

패스 배우는 시간 이시준 선수와 이관희 선수가 가르쳐줌
다음에는 패스 레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시준, 이관희 선수가 알려주었죠. 바운드 패스, 오버헤드 패스뿐만 아니라 체스트 패스, 언더핸드 패스, 숄더 패스, 탭 패스 등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체스트 패스는 가장 기본이 되는 패스로서 양손으로 나의 가슴에서 상대방의 가슴으로 던져주는 패스입니다. 주로 중장거리 패스에서 쓰이죠.

자세하게 가르쳐주는 이시준 선수
백 패스도 배웠습니다. 백 패스는 팔을 몸 뒤로 돌려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는 패스인데, 이 패스는 상대방의 위치를 잘 보고 던져야 해요. ‘백’이 들어간 레슨은 다 어려웠어요.

폭소하는 이관희 선수와 민망해하는 대학생 기자단
백 패스는 정확성이 강조되는 패스인데 제 패스는 절대 정확하지 않았어요. 자꾸 실패하자 이관희 선수는 공을 다리 사이로 넣어 패스하는 걸 가르쳐주었습니다. 이관희 선수가 할 때는 정말 멋있었는데 제가 하니 너무 우스꽝스럽더라고요. 종아리가 두꺼워서인지 공이 다리 사이로 안 들어가고 자꾸 종아리에 맞았습니다.

패스 연습을 하면서 종아리에 세게 맞아 저도 모르게 크고 이상한 소리를 내버렸어요. 잘하지 못해도 되니 예쁘게 레슨을 받자는 저의 다짐과 이미지가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선수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모든 훈련은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서울 삼성 썬더스 김동광 감독
삼성 썬더스 농구단을 이끄는 수장, 김동광 감독은 “농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기와 집중력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체력관리, 실전연습 등 훈련을 매일 강행한다.”면서 “그래야 시합에 나가서도 집중력을 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자들에게 추천하는 운동을 물어보았습니다. “농구 외에 실내운동인 탁구를 추천한다. 더운 여름 실외 운동은 쉽게 지칠 수 있으니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좋다. 실내운동인 탁구는 전신을 이용해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며 노폐물 배출도 잘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중인 삼성 썬더스 선수들
썬더스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어요.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부터 트랙뛰기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해내는 그들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규칙적인 훈련으로 일상을 보내는 선수들. 일상 속에서 발전이 있고 성장하는 그들을 보며 반성도 되었습니다.

삼성 썬더스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
훈련마다 최선을 다하는 그들을 보며 이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삼성 썬더스 농구단이 명문 구단이 된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1등 슛을 던질 삼성 썬더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삼성썬더스농구단에게 배운 농구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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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임은정 기자
사진편집: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심민지 기자
사진촬영: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최보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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