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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모여라] 스마트한 여자라면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세요! 삼성SDS 홍혜진 상무 편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삼성의 여성 임직원이 소셜팬과 만나
직장생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여기(女氣)모여라!

6월 25일에는 IT서비스로 세상을 바꾸는
삼성SDS 홍혜진 상무와의 만남으로 진행했는데요,

삼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하여
선정된 1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한 그 뜨거웠던 현장을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이 소개합니다.


여기(女氣)모여라 삼성SDS 홍혜진 상무 편

여기모여라 홍혜진 상무 강연 모습
맥 휘트먼, 셰릴 샌드버그, 버지니아 로메티, 리비 레플러. 이들을 표현하는 단어, IT 그리고 여성. 흔히 IT 업계를 남자 프로그래머와 엔지니어가 컴퓨터를 붙잡고 있는 남성적인 이미지로 인식합니다. 하지만 실제 IT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여성이 발전하기에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여성이 활약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춘 분야죠.

실제로 지난 2005년 HP의 CEO인 맥 휘트먼은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경제인 1위로 꼽히면서, IT 산업에서 여성이 지닌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삼성도 예외는 아니에요.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업으로 삼는 삼성SDS에도 산업을 주도하는 여성의 힘이 존재합니다.

스마트폰, 모바일 환경에서 기업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EMS(통합모바일서비스) 팀의 홍혜진 상무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번 여기(女氣) 모여라 프로그램은 100여 명의 여성을 초대한 대규모 강연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삼성 여직원뿐만 아니라 교복을 입은 여고생, 심지어 100일 된 아이가 있는 주부까지 삼성그룹 트위터와 페이스북, 카카오톡으로 신청한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강연에 참석했어요. ‘여성’이라는 공통점 아래 모인 이들이 커피와 다과를 즐기며 수다를 떠는 모습은 딱딱한 강연보다는 브런치 모임에 가까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여기모여라 홍혜진 상무 강연 모습
밝은 미소로 등장한 홍 상무는 대학교 4학년인 자신의 딸, 또는 부하 여직원과 함께 수다를 떠는 기분이라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피하지 말고, 맞서 싸워라!”


여성들은 직장생활 동안 다양한 삶을 요청받습니다. 누군가의 어머니, 아내, 상사 그리고 후배. 삶의 양태가 다양한 만큼, 문제에 직면하는 순간 역시 끝이 없습니다.

입사한 지 3년 차 일에 대한 회의감에 지쳐 이직을 고민하는 순간. 아이의 탄생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육아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순간.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터무니없이 부족한 시간에 숨이 막히는 순간. 그에 대한 홍 상무의 대답은 하나였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그 문제에 맞서 싸워라

소프트웨어 기획에서 시작해 판매, 마케팅, 영업을 거쳐 임원 자리에 오른 홍 상무. 그녀를 발전시킨 것은 모든 과정에 피하지 않으며 당당히 맞섰던 삶의 태도였어요. “피구와 똑같아요. 공을 피하기보다는 받아야만 공격권을 얻을 수 있어요.” 타인의 조언이 아닌, 직접 부딪히고 깨지는 경험이야말로 성장의 원동력이 됩니다.

어쩌면 우리는 한순간의 괴로움과 고달픔이 두려워 문제를 직면하기보다는 회피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발전을 갈구하면서도 회피하고 있는 모순적인 저의 모습이 떠올라 조금은 부끄러워졌습니다.

“나에 대한 대우가 차이인지 아니면 차별인지 고민해야 해요.”


직장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명심해야 할 것은 차이와 차별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다과회를 위해 과자를 사오라는 명령에는 분노하면서도 무거운 PC는 당연히 남자 직원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차이와 차별을 구분 짓지 못한 거예요.

여직원에게 다과회 준비를 시키는 것은 ‘차별’이라기보다 남성과는 다른 센스를 발휘해서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고 보는 ‘차이’의 문제입니다. 무거운 PC는 당연히 남자 직원이 옮겨야 한다고 보는 것은 ‘차별’이지만, 그 옆에서 덜 무거운 키보드를 함께 옮기는 것은 ‘차이’에 가깝죠.

홍 상무는 “남녀평등은 서로 다른 것들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데에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차별’과 ‘역차별’ 문제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조화’를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차이’를 인식하고 그것들이 서로 융화되도록 하는 것. 그리고 그 시너지 효과가 한 기업의, 더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이 되도록 하는 것. 이것이 비로소 진정한 평등의 의미가 될 것입니다.

여기모여라 홍혜진 상무 강연 모습

“시간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 나가세요!”


직장에 들어갔다고 해서 인생의 꿈이 모두 실현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부단히 자기 성장과 계발을 위해 노력해야만 하죠. 직장생활을 하느라 바빠서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이 없다고 불평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면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만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나는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혹시 내가 집착하고 있는 것이 단지 수단은 아닌지, 그렇다면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끊임없이 확인해야 해요.

토요일 이른 아침, 수영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금요일에는 씻지 않고 잠드는 과감한 태도도 필요합니다. 화장대에 앉기보다 흔들리는 운전석에서 화장한다면 나를 위한 자투리 시간이 늘어나는 셈이죠. 조금 더러워 보이는 게 무슨 문제겠느냐며 홍 상무는 웃었습니다.

여기모여라 홍혜진 상무 강연 모습
짧은 시간이나마 홍 상무의 강연은 엄마의 조언을 듣는 것처럼, 혹은 가까운 지인의 경험담을 듣는 것처럼 많은 사람의 일상과 맞닿아 있었습니다.

자기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고, 부하 직원의 사적인 이야기나 고민을 자주 들어주고, 머리를 잘랐다거나 하는 아주 사소한 변화까지도 세심하게 짚어 줄 것. 홍 상무의 리더십은 강연 속에서도 다분히 발휘되었습니다.


나의 소프트웨어와 인생이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예요

여성들의 IT 산업 진출은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한계점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뚜렷한 롤모델이 존재하지 않다는 것. 이는 IT 산업 종사자를 꿈꾸는 많은 여성이 방황하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홍 상무는 언젠가 자신에게 IT 산업에서 일할 역량이 부족해지는 때가 온다면, 강연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경험담을 전해주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어요. 그녀가 하나의 지표가 되어 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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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영아

    삶의 태도를 피구에 표현하신 부분에 너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늘 존경합니다.

    • http://blog.samsung.com 삼성이야기

      직면한 문제를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섰던 홍혜진 상무의 모습은 본받을 점인 것 같습니다.

  • 박은주

    항상 여사원들에게 멘토 되시는 우리 홍상무님으로부터 긍정의 에너지를 마니마니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무님 화이팅~!!

    • http://blog.samsung.com 삼성이야기

      감사합니다. 다른 솔루션 노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사옥금

    강의 다음날에 여행사 단체 40명을 맡아서 가이드해야 되는데 10년만에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서 잘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에 힘들어하던차에 상무님강의를 듣고 힘을 내어 “그래, 아는 것만 열심히 하자. ”
    라는 마음가짐으로 상무님 모습을 떠올리며 열정적으로 진심으로 일했더니 여행객분들께서 감동을 해주시고 떠나실 때 정말 진심으로 저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해주셔서 하마트면 울뻔했답니다.
    모두 상무님께서 해주신 귀중한 말씀덕분에 제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훌륭한 강연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순간에 최선을 다하시는 상무님처럼 살겠습니다.

    • http://blog.samsung.com 삼성이야기

      여기모여라 홍혜진 상무님의 강연이 도움이 되어 Sam도 기쁘네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 사옥금

    강의 다음날에 여행사 단체 40명을 맡아서 가이드해야 되는데 10년만에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서 잘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에 힘들어하던차에 상무님강의를 듣고 힘을 내어 “그래, 아는 것만 열심히 하자. ”
    라는 마음가짐으로 상무님 모습을 떠올리며 열정적으로 진심으로 일했더니 여행객분들께서 감동을 해주시고 떠나실 때 정말 진심으로 저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해주셔서 하마트면 울뻔했답니다.
    모두 상무님께서 해주신 귀중한 말씀덕분에 제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훌륭한 강연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순간에 최선을 다하시는 상무님처럼 살겠습니다.

  • 00

    저~기 리자 영자님 보이네요!^^

    • http://blog.samsung.com 삼성이야기

      네. 리자와 영자도 함께 했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