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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강릉단오제, 법성포단오제? 다양한 단오축제 즐기기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설,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

음력 5월 5일, 단오에는 강릉, 법성포,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단오축제가 열린답니다.

삼성생명 블로그에서
다양한 단오축제를 소개해 드립니다!
(http://www.samsunglifeblogs.com/799)


다가오는 단오, 단오제가 찾아온다!

예로부터 1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하여 많은 행사가 열리는 ‘단오’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단오축제가 한창입니다. 올해 단옷날은 6월 13일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단오축제를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에 참여하며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을 만들어 보세요~ 가족과 함께 가 볼 만한 단오축제들을 소개합니다!


함께 모여 풍요를 기원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 단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설날, 추석과 더불어 우리 고유의 전통 3대 명절 중의 하나랍니다.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를 의미하고, 오(午)는 다섯(五)을 의미하는데, 그래서 단오란 ‘초닷새’를 말하는 것입니다. ‘수릿날’이라고도 불리는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새 옷으로 갈아입고 즐거운 하루를 보낸답니다. 또, 민속놀이인 씨름과 그네뛰기, 창포 머리 감기 등을 즐기기도 했고요.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함께 축제에 참여하고 즐기는 단오의 풍습은 우리가 잘 지키고 보존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랍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릉단오제는 지나온 세월의 가치와 의미를 보존해 온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입니다. 강릉단오제는 대관령 3신에게 풍년과 무병장수, 소원성취를 위해 제사와 굿을 지내며 여는 축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쌀과 누룩을 받아 신에게 바칠 술을 빚는 ‘신주 빚기’를 시작으로 산신제, 성황제 등 9번의 유교식 제례와 함께 무당의 굿거리도 펼쳐져 유교와 무속신앙이 하나로 어우러집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단오공연’으로 강릉단오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관노가면극’이 공연될 예정인데, 이 공연은 관청의 노비들이 벌였던 가면극으로 국내 유일의 무언극으로 유명합니다. 강릉단오제에 오신다면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로 추천합니다.

·천 년의 힐링로드 – 강릉단오제
·기간 : 2013.5.14~6.16
·장소 : 강릉시 남대천 둔치 일대 (문의 : 033-641-1593)
·홈페이지 : http://www.danojefestival.or.kr/

2013 강릉 단오제 포스터


맛있는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단오제

법성포단오제는 조창이 설치된 이래 산물이 풍성하여 이곳에 자주 드나들던 보부상과 법성포의 손꼽히는 물상객주들이 만든 협동조직을 통해 치러졌다고 해요. 이러한 전통이 이어져 매년 음력 4월 5일 난장 트기를 시작으로 단오제 행사가 이어져 왔습니다. 단오절에 열리는 줄다리기에서는 법성진성 안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성 밖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편을 갈라서 힘을 겨루며 풍년과 풍어를 기원했습니다. 줄다리기가 끝나면 우람한 동아줄을 분리하여 선박의 닻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맛있는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단오제만의 특별한 풍습이겠죠?

·천 년의 어울림! 전통과 현대의 만남 – 법성포 단오제
·기간 : 2013.6.12~6.15
·장소 : 전남 영광군 법성포 숲쟁이공원 (문의 : 061-356-4331)
·홈페이지 : http://d.pr/j4mc

2013 법성포 단오제 포스터


도심 속 전통 단오제, 북서울 꿈의 숲 단오축제

‘북서울 꿈의 숲’은 강북구에 있는 울창한 숲을 지닌 벽오산 일대를 대형 녹지공원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한국적인 경관을 살리며 전통적인 공간의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월영대, 월광대 등은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넓은 연못과 폭포를 바라보며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가족과 함께 단오축제를 즐겨보세요~

·놀기 참 좋다 – 북서울 꿈의 숲 단오축제
·기간 : 2013.6.15~6.16
·장소 :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홈페이지 : http://d.pr/r939

북서울 꿈의 숲 단오축제 포스터


즐거운 단옷날 민속놀이, 모두 함께 즐겨요

단옷날 주는 선물과 할 수 있는 민속놀이

명절 때의 세시 놀이는 대개 풍년을 기원하고, 사악한 악귀를 물리치며, 액을 막고 복을 부르는 토속신앙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단오를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단오의 의미와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세요~

·여자들을 위한 단오놀이, 그네뛰기 : 고려 시대에는 그네뛰기가 왕족 중심의 놀이였지만, 조선 시대에는 오히려 상류층 여성들에겐 금지된 놀이였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주로 서민층 젊은 여인네들 사이에서 행해졌으며, 단옷날 그네뛰기는 여자들 사이에서 성행하던 놀이랍니다.

·남자들의 힘을 길러주는, 씨름 : 단옷날이 되면 바빠질 농번기를 대비하여 힘을 기르기 위해 씨름경기를 합니다. 씨름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남자들의 운동경기 중 하나인데, 승리하면 황소를 상으로 주었답니다.

·재앙을 물리쳐주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 단옷날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세수하고, 창포의 뿌리줄기를 깎아 비녀를 만들어 꼽으면 병마를 물리친다는 풍습이 있습니다.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면 재앙을 물리친다는 의미도 있답니다.

·단옷날의 특별한 선물, 단오선과 천중부적 : 단오가 되면 곧 더위가 시작되므로 임금이 직접 각 재상이나 시종들에게 부채를 하사했던 풍속입니다. 또, 단오에는 나쁜 귀신을 쫓기 위해 사람들은 부적을 만들어 붙였는데, 이를 ‘천중부적’, ‘단오부’라고 불렀습니다.

낯설기만 했던 민속명절, 단오가 좀 더 가깝게 다가오는 것 같지 않으세요? 알고 보면 백 배 더 즐거운 우리의 명절이랍니다. 다가오는 단옷날에 다양한 단오축제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전통의 가치를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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