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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명당을 찾아서! 수원삼성블루윙즈 빅버드의 좌석별 관람 포인트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층과 방향에 따라 다양한 관람구역이 있는 축구 경기장.
어느 자리에서 응원하면 가장 좋을까요?
 
경기 내내 서포터즈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는 N석부터
선수들의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E 구역까지!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구장의 좌석별 특징을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축구 경기 관람. 어느 자리가 제일 좋을까?

축구경기장에는 N석, W석 등 방향과 층에 따라 다양한 관람구역이 있습니다. 축구팬들은 자신의 기호에 알맞은 좌석을 선택할 수 있고 그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죠. 그러나 표를 구할 때가 되면 어떤 자리를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집니다. 혹시나 해서 가 봤는데 경기가 잘 안 보이거나 분위기가 마음에 안 들 수 있기 때문이죠.

결국, 팬들은 자신이 가던 구역의 자리만 가게 돼요. 자리마다 경기 모습은 어떻게 다르고 어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까요?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를 찾아 좌석별 특징을 알아봤습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좌석은 대부분 자유석이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면 일찍 가야 한다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는 대부분 자유석이에요. 지정석은 E 구역과 W 구역 1층 절반 정도에 지나지 않아요. 원하는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선 일찌감치 가야 합니다. 특히 서포터즈석(N석 1층)의 경우 자리 경쟁이 가장 치열해서 최소 경기 시작 3~4시간 전엔 경기장에 도착해야 할 정도예요. 지난 4월 14일에 펼쳐진 라이벌 매치인 수원삼성과 FC서울의 경기를 찾은 수백 명의 팬은 오전 11시부터 경기장 앞에 줄을 서 있었어요.

w구역 1층은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W 구역은 다른 곳과 달리 구역이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천차만별이에요. 일반적으로 찾는 위치인 W 구역 자유석에 대해 알아보죠.

W 구역 자유석 : 성인 20,000원 / 청소년과 어린이 10,000원

W 구역 자유석은 1층과 2층 좌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격차이는 없어요. 1층의 경우 선수들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코너킥을 찰 때에는 선수들의 목소리까지 들릴 정도죠. 생생한 경기관람이 가능합니다.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 모습, 서포터즈의 응원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응원가를 부르거나 서서 구호를 외치는 등 응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조용히 앉아서 축구를 즐기고 싶은 축구팬들에게는 제격이에요.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 모습, 서포터즈 응원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반면 W 구역 2층은 사람이 많지 않아요. 경기를 멀리서 지켜봐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죠. 사람이 없는 만큼 일행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축구를 관람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자리에요. 높은 곳에서 경기를 보기 때문에 경기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선수들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층은 햇볓이 들지 않아 봄이나 가을에는 추위에 떨면서 봐야 할 수도 있다

W석이라고 해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은 추위! W석은 해를 등지고 있기 때문에 햇볕이 들지 않아요. 날씨가 덜 풀린 봄이나 추워지는 가을에는 오들오들 떨면서 축구를 관람해야 하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1 층은 비교적 낮은 위치에서 축구를 관람하기 때문에 경기의 흐름을 파악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요. 멀리 있는 선수들은 다 비슷한 곳에 몰려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선수들의 패스와 감독의 전략을 파악하면서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W석 2층을 추천합니다.

w6 지정석과 골드맴버십 당일권 자리 같은 경우에는 경기를 관람하기 제일 좋은 자리이지만 비싸다

W6 지정석과 골드멤버십 당일권
W6 지정석 : 성인 30,000원 / 청소년과 어린이 20,000원
골드멤버십 당일권 : 200,000원 / 5인

TV에서 보는 축구 경기와 가장 유사한 시점에서 볼 수 있는 것이 W6 지정석과 골드멤버십이에요.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두 지역이 같이 붙어 있어 관람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두 좌석은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좌우 양쪽의 거리가 비슷해요. 그만큼 고른 시야를 보장하죠. 공간의 왜곡이 없어 경기를 관람하기 좋습니다. 선수들의 입장이나 벤치 대기 모습을 바로 뒤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보고 싶은 축구선수가 있다면 추천할 만한 자리입니다.

거리가 가까워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사인볼을 가장 많이 던져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다른 좌석에서 두 번은 볼 수 있는 가격이죠. 굳이 선수들 입장이나 벤치 모습을 봐야 할 이유가 없다면 맞은 편 E 구역 지정석을 추천합니다.

n석 1층은 흔히 서포터즈석이라 하여 열띤 응원의 흥분을 느낄 수 있다

N석 : 성인 12,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3,000원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지만, 흔히 서포터즈석으로 부르는 자리입니다. N석 1층은 축구경기 관람의 백미라고도 할 수 있는 응원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자리에요.

서포터즈석은 경기를 관람하기 보다는 응원을 위한 자리이다. 원정 서포터즈석도 마찬가지이다

N석은 골대 뒤편에 있어 반대편 진영의 움직임이 잘 보이지 않아요. 앞 골대에 골이 들어갈 때 빼고는 경기에 대한 감흥은 떨어지는 편이죠. 대부분 사람이 의자를 밟고 일어나 응원하기 때문에 경기 관람에 대해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N석은 전체 좌석 중 가장 빨리 관중이 자리를 메우는 지역이에요. 그만큼 경기에서의 흥분과 열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죠. 원정 서포터즈를 위해 마련된 S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서포터즈석은 전체 좌석 중 가장 빨리 차는 자리이다

응원석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지붕이 없어 우천 시 비를 그대로 다 맞아야 한다는 점이에요. 물론 열정으로 가득 찬 서포터즈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을 거에요.

데스크석은 책상이 있어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데스크석 : 60,000원 / 2인

데스크석은 말 그대로 책상이 놓인 자리입니다. W 구역 2층 한편에 마련된 이 자리는 과거 기자들이 취재했던 자리를 용도 변경한 것이죠. 넓은 책상을 앞에 두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정말 편해요. 경기장과의 거리가 다소 먼 것을 제외하고 안락함으로만 평가한다면 데스크석은 단연 으뜸입니다.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볼 수 있다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평가하며 지켜볼 수 있습니다. 중계 카메라가 놓이는 곳도 데스크석 바로 앞이에요. 그만큼 전망이 좋습니다. 그러나 데스크석은 혼자서 오기엔 비용이 비싸고 관람하기에도 다소 민망한 측면이 있어요. 응원의 열기를 느끼기도 쉽지 않죠. 분위기보다는 경기를 위해 축구장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데스크석과 비슷한 조망에 좀 더 저렴한 가격을 원한다면 w석 2층이 좋다

데스크석과 비슷한 경기 조망을 보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W구역 2층을 추천해요!


E 구역 지정석 : 성인 14,000원 / 청소년 8,000원 / 어린이 4,000원

E 구역 지정석은 W 구역 골드멤버십이나 W6 지정석과 똑같은 장면의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요. 그래서 웬만한 축구경기에서 다른 곳은 비어도 이곳만큼은 만원인 경우가 많죠. 비를 막아 주는 지붕이 있고 1층은 햇볕을 받아 따뜻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여름엔 덥고요.

E구역 지정석은 자리가 거의 비지 않는 좌석이다

E 구역 1층은 선수들의 드리블이나 패스를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축구경기를 제대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중앙에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반대편으로 간다고 해도 관람에 큰 지장이 없어요. ‘골드멤버십의 조망’과 ‘E/N석 수준의 가격’이라는 장점을 모두 갖춘 곳이죠. 다만 경기 외적인 측면에서는 흥미가 반감됩니다. 모든 사람이 앉아서 관람하기 때문에 서포터즈석에서 느끼는 열기와 흥분은 없어요. 골대에 공이 빨려 들어가는 모습도 각 골대 뒤편에 있는 좌석보다는 덜 생생하게 느껴지죠.

수원월드컵경기장은 각 구역에 따라 다양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경기장이에요. 경기 자체를 관람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E석과 W석을, 경기보다는 축구장의 분위기와 열기를 느끼고 싶다면 N석과 S석을, 편안하게 친구, 연인과 이야기를 나누며 관람하고 싶다면 2층의 좌석들을 추천합니다.

좌석 선택에 정답은 없어요. 본인의 취향에 맞게 관람구역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죠. 모든 좌석은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어느 자리에서 보든 집에서 TV로 보는 것보다는 생생하게 몰입하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는 거죠. TV 속의 세상보다는 우리가 직접 마주하는 현실이 우리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 법이에요.

수원삼성블루윙즈는 홈경기는 오는 5일입니다.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송종국·송지아 부녀를 초청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요. 송지아 양은 이날 경기 전 시축을 하고, 전광판을 통해 관중과 가위바위보 대결을 벌여 삼성 스마트TV, 어린이 선물 세트를 증정합니다. 경기 전에는 수원 블루윙즈의 12세 이하 유소년팀인 리틀윙즈와 송종국이 지도하는 송종국 FC의 친선경기가 있을 예정이에요. 이날 어린이 입장은 무료이며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글 / 사진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최보승, 이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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