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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첫인상을 좌우하는 악수와 명함 매너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비즈니스에서 악수와 명함 교환은 빼놓을 수 없는데요~
악수를 할 때 손은 얼마만큼 세게 잡아야 하는지
명함은 내가 먼저 줘야 할지, 긴장하다 보면 종종 헷갈리곤 합니다.

비즈니스에서 첫인상을 좌우하는 ‘악수와 명함 매너’, 함께 알아볼까요?


스킵하지 마세요~ 악수의 마력

지금까지 테이블과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를 알아보았는데요.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기획연재 여섯 번째, 이번에는 사무공간에서의 비즈니스, 악수와 명함에 대한 매너를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 교감 지수를 높이고 비즈니스에서 신뢰도를 높이는 '악수'

일 리노이 대학 ‘Beckman Institute’는 악수를 과학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신경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먼저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인상을 받는다고 해요. 악수함으로써 사회적 교감 지수를 높이고, 비즈니스에서는 신뢰도를 높이기도 하는데요. 과학자들은 단순히 악수를 형식으로 생각해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고대 로마인들에게 손은 신뢰의 상징이었고, 악수는 당신을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중세에는 악수를 통해 나에게는 무기가 없으며, 당신을 해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악수는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나누는 비즈니스 인사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악수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악수는 하는 방식에 따라 10개까지도 나뉘는데, 악수의 방식보다 중요한 것은 악수할 때의 태도입니다.

1. 눈높이는?

눈높이는 상대방과 맞추고 상체를 살짝 굽히세요. 이때 어깨는 상대방 쪽으로 너무 굽히지 않으며, 표정은 가벼운 미소를 띤다면 더욱 좋습니다.


2. 손잡는 강도는?

손을 너무 세게 잡을 경우, 상대방이 위압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반대로 힘없이 축 늘어지게 잡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dead fish’ 혹은 ‘limp fish’라고 칭해지기도 하는 힘없는 악수는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첫인상도 나쁘게 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할 것! 단, 외과의사나 미술가, 혹은 음악가처럼 손을 보호해야 하는 사람과의 미팅에서는 손에 힘을 빼고 악수하기도 합니다.

여성과 악수할 때 흔히 하는 실수가 바로 손끝만 잡는 악수입니다. 여성과의 악수가 어색하다고 해서 손끝만 잡는 것은 실례이며, 자신감이 부족해 보일 수 있어요.

3. 장갑을 끼고 있다면?

남녀 모두 장갑을 벗고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팔꿈치까지 오는 긴 장갑을 끼었거나, 거리에서라면 장갑을 벗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남성은 아무리 추워도 오른쪽 장갑만은 벗는 것이 예의입니다.

손 내미는 순서
 먼    저 나    중
 여성  남성
 지위가 높은 사람  지위가 낮은 사람
 연장자  연소자
 기혼자  미혼자
 파티 호스트 여성


허둥지둥! 명함은 미리 준비하세요


공식적으로 처음 대면하는 자리라면, 자연스럽게 명함을 주고받게 됩니다. 명함은 중국인들이, 방문한 집에 주인이 없어 이름을 종이에 적어 남기던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독일은 약 16세기, 프랑스는 14세기부터 명함을 사용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명함을 사용한 사람은 한국인 최초 유학생 유길준입니다. 현재 그가 사용했던 명함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세일럼(Salem)시의 피바디에섹스 박물관(The Peabody Essex Museum)에 보관돼 있어요.

1. 교환은 서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먼저!

이렇게 업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교환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명함을 홍보나 마케팅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비즈니스에서 빠질 수 없는 명함은 교환할 때 몇 가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명함을 주고받을 때에는 서서 하는 것이 예의이며,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먼저 건네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삼성그룹 블로그 에디터, Sam입니다



명함을 교환할 때에는 소속과 이름을 짤막하게 밝히고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2. 상대방이 보기 좋게, 글자가 가리지 않게!

악수의 잘못된 예① 손가락에 끼워서 전달하기
잘못된 명함 교환법


명함은 상대방이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방향을 맞추어 글씨가 가리지 않도록 잡으세요. 손가락에 끼워서 전달하거나, 한 손으로 내밀지 않도록 합니다.

명함을 교환하는 방법은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양이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보통 클라이언트보다 상체는 조금 더 숙이고, 건네는 손은 클라이언트보다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3. 명함 준비는 미리~

비즈니스 미팅이 준비돼 있다면, 명함은 케이스에 담아 상의 안쪽 주머니에 넣어 두세요. 여성은 핸드백의 꺼내기 쉬운 곳에 준비해 둡니다. 상대방이 명함을 건네는데 명함을 찾느라 허둥지둥 대거나 바지 주머니에서 명함을 꺼내는 것은 실례입니다.

4. 받고 바로 집어넣으면 실례!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명함을 받은 후의 행동입니다. 명함을 받으면, 가볍게 스몰톡(Small Talk)을 하는 것이 좋아요.

사무실이 강남이시네요? 오느라 고생하셨죠?


악수하거나 명함을 교환하는 것은 비즈니스의 기본이지만, 쉽고, 자주 접하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도 많습니다. 매너는 디테일입니다. 작은 부분을 챙겨 여러분의 매너 지수를 높여 보면 어떨까요?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기획연재 이번 시간에는 비즈니스할 때 가장 빈번하게 접하는 오피스 매너, 악수와 명함에 대한 매너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업무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메일과 전화 매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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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팁이네요!!

    • http://blog.samsung.com 삼성이야기

      잘 기억해 두시면 비즈니스에서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다음 편인 ‘이메일 매너’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