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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미열, 근육통, 피로감이 늘 느껴진다면? 나도 만성피로증후군?!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단순히 피로가 쌓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만성피로증후군!

스트레스가 주원인인 만성피로증후군은
생활습관과 식습관 관리를 통해 고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삼성서울병원 블로그에서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부터 완치를 돕는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http://ohhappysmc.com/185471634)


푹 쉬었는데 왜 이러지?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화창한 봄날 꽃구경을 다녀오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근교로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러나 주말에 리프레시를 하고 푹 쉬어도 피로감이 가시지 않는 것은 왜 그럴까요? 게다가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더 힘들게 느껴지고 업무 집중력도 많이 떨어져 오후가 되면 피로감이 더욱 가중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주말에 푹 쉬고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오후에 피로가 쌓여 힘들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초기에는 단순히 피로가 축적된 것 같은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방치할 경우 식은땀, 두통과 함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회사 생활을 힘들게 만드는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해 완전정복을 해볼까요?

▒ 봄철 춘곤증과 증상이 비슷한 만성피로!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감이 느껴진다는 측면에서 봄철 춘곤증으로 혼동하기 쉽지만,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를 유발할 만한 신체적・정신적 병이 없음에도 회복되지 않고 극심한 피로가 지속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 일상생활의 절반 이상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한다
– 미열이 있고 목이 아프다.
– 근육통 및 두통이 자주 느껴진다.
– 기억력과 집중력이 감퇴한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만성피로증후군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신체질환과 만성피로의 상관관계!

피로는 질환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는데, 이 피로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이 치료되지 않으면 점점 더 심해지게 됩니다. 특히 빈혈, 결핵, 만성 간 질환(만성 간염, 간 경화 등), 당뇨병, 갑상선질환, 신부전증, 심부전증, 암 등의 신체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피로 외에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때도 흔한데요.

빈혈은 숨이 차거나 어지럼증이 있고, 간 질환에는 소화불량이나 황달과 복수가 동반되며, 당뇨병에는 물을 많이 먹고 소변도 자주 보며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식욕은 증가하되 체중이 줄며, 기능저하증은 피부가 거칠어지고 추위를 잘 타며 변비나 체중 증가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심부전증은 운동 시 호흡곤란, 흉부 압박감, 흉통,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신부전증도 부종을 동반합니다.

▒ 정신질환과 만성피로의 상관관계!

신체질환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이 있을 때에도 만성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피로를 유발하는 정신질환으로는 우울증과 불안증이 가장 흔합니다. 우울증 환자는 매사에 의욕이 없고 무기력하며, 정신활동이 느려지고 그 결과로 피로를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불면증이나 두통 식욕부진 또는 소화불량, 변비, 성욕 감퇴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불안증 환자는 일상생활에 대해 정도가 지나친 불안과 불필요한 걱정에 빠져있으며, 특정한 불안 상황이 없는 경우에도 항상 마음이 불안하기 때문에 근육의 긴장과 심장의 박동이 항진됩니다. 두통, 불면증, 흉부 압박감, 안절부절못함 같은 신체적인 피로감도 호소합니다.

우울증, 불안증,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 질환과 만성피로의 관계는 굉장히 높다

정신질환에 의한 피로는 검사상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으면서 매우 오랫동안 지속하고, 감정이나 심리 상태에 따라 피로의 정도에 기복이 있다는 특징을 보이지만 이에 비해 만성피로의 가장 주된 원인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입니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님은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일상업무에서 어려운 점에 처해 있고, 생활이 불규칙하며 휴식을 취할 여유가 없으면 만성적으로 피로에 시달리게 된다”며 “여기에 과음이나 운동 부족 등이 겹치고, 심리적으로는 경쟁적이고 목표에 지나치게 집착하며, 완벽주의라면 피로감은 더욱 심해진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만성피로증후군은 특별한 치료법보다는 생활습관을 바꾸고 스트레스 환경에 덜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만성피로증후군 완치를 돕는 식습관!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만성피로증후군은 진단 기준이 복잡한 것처럼 환자의 증상 또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나타나는 피로증상이 춘곤증이나 단순한 수면부족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견과류는 만성피로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관리를 하면서 병행할 수 있는 식이요법으로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곤하다고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 흡연을 한다면 피로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점심 식사는 과식을 피하고 맨손체조와 가벼운 스트레칭, 산책 등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에는 생선이나 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저녁은 곡류나 과일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숙면을 취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따사로운 햇볕에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만성피로를 극복하고 활기찬 시간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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