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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블루팡스 선수와 유소년 배구 선수가 함께 한 드림캠프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배구 꿈나무들이 이번 시즌 챔피언인 삼성화재 블루팡스 선수들을 만났습니다!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도 받고,
선물도 받은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즐거웠던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


꿈나무와 챔피언의 만남

삼성생명 휴먼센터 STC에서 드림캠프가 열렸다

지난 4월 8일, 용인의 삼성생명 휴먼센터 안에 있는 STC(Samsung Training Center)에서 드림캠프 배구 편이 열렸습니다. STC는 민간최초, 최대규모로 만들어진 스포츠 기관인데요, 농구, 레슬링, 탁구, 태권도 그리고 배구 훈련장과 숙소가 있습니다. 앞에 언급한 6개 종목뿐만 아니라 스포츠단의 11개 종목 선수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부상 선수들의 재활을 돕는 최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죠. 이 때문에 삼성 태릉선수촌으로 불리기도 해요.

블루팡스 엠블럼과 수많은 우승 경력들

삼성 드림캠프는 스포츠단 12개 구단의 스타 선수가 유소년 선수에게 레슨 및 멘토링을 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에요. 이번 드림캠프에는 대전의 유성초등학교와 석교초등학교의 배구부가 참여했습니다. 유소년 참가학생들은 특별히 블루팡스 선수단의 차를 타고 대전에서 용인으로 왔어요. 아무나 탈 수 없다는 선수단 차를 타고 이동한 학생들은 벌써 설레 보였습니다. 첫 시작은 스포츠단 선수가 이용하는 식당에서의 점심시간. 이후 선수들이 묵는 숙소, 헬스장, 휴게실, 수영장 곳곳을 둘러봤어요.

블루팡스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과의 첫 만남

기다리던 블루팡스 선수들과의 만남! 180~200cm 키의 선수들을 만나니 마치 걸리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블루팡스는 선수 선발할 때 얼굴을 본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선수들 모두 외모가 출중했습니다. 에이스 여오현 선수는 마침 이번 드림캠프에 참가한 유성초등학교 출신이었어요. 선배를 만난 유성초등학교 학생들은 큰 호응을 하며, 여 선수의 초등학교 배구부 시절 사진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유소년 선수들과 블루팡스 선수들이 함께 몸을 풀고 있다

상견례를 시작으로 워밍업과 트레이닝이 진행됐습니다. 코트 5바퀴를 뛰며 석교초등학교 학생들이 구호를 크게 외치자, 이에 질세라 유성초등학교 학생들도 더 큰 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뛰기 시작했어요. 신치용 감독이 블루팡스 선수들에게 “너희는 왜 구호를 안 붙이느냐”고 하자, 경기장 안은 금세 멘토와 멘티 선수들의 구호 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포지션 별 원포인트 레슨이 시작됐습니다. 원포인트 레슨은 멘토 1명에 멘티 2명으로 이루어졌어요. 자세교정과 토스, 블로킹 등 다양한 훈련이 진행되었죠. 기본기부터 자세교정까지 직접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블루팡스 선수들. 멘티 학생들은 땀으로 범벅이 된 트레이닝복을 벗어가며 열정적으로 배웠습니다.

블루팡스의 지태환 선수 인터뷰 모습

블루팡스에서 비주얼을 맡은 지태환 선수는 “선수생활을 하면서 학생을 가르치는 것은 흔하지 않은 기회인데, 재능기부라는 좋은 의도로 만나게 돼 보람찼다”면서 “학생들이 열심히 따라와 줘서 한국 배구의 미래가 지금보다 더 화창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성초등학교 선수들과 석교초등학교 선수들이 친선시합을 하고 있다

잠시 휴식을 갖은 후 미니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감독, 심판, 코치는 블루팡스 선수로 이루어졌죠. 유성초등학교의 감독은 이 학교 출신인 여오현 선수가 맡았습니다. 유소년 경기이지만, 손에 땀이 날 만큼 열기가 대단했죠. 원포인트 레슨 때 멘토 선수가 가르쳐 준 것을 잊지 않고 적용하는 학생들의 토스 실력에 다들 놀랐어요. 경기는 유성초등학교 배구부의 승리로 끝났지만, 학생들의 열정은 승부를 매길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유소년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는 신치용 감독

경기를 마친 후 신치용 감독은 “배구를 잘하는 첫 번째 방법은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것이다. 그리고 팀워크를 다지며 잘 지내야 한다. 자기가 키가 크다고 자만하지 말고, 작다고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블루팡스의 작은 거인이라고 불리는 여오현 선수도 175cm로 작은 키다. 여러분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최고의 배구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 학생들이 운동하느라 혹여 학교생활을 소홀히 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운동과 학교생활 둘 다 열심히 하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어요.

블루팡스 선수들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묻는 시간

기념사진 촬영 후, 블루팡스 선수의 경험담 토크와 Q&A가 진행되었습니다. 박철우, 지태환, 고희진, 유광우, 석진욱, 여오현 선수가 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블루팡스에 입단하게 된 스토리를 말해주었죠. 이를 듣는 학생들의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났습니다.

한 학생이 고희진 선수에게 여자친구는 있는지, 없다면 넘어가겠다는 귀여운 질문을 던져 경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고 선수는 여자친구는 없고, 대신 와이프가 있다고 답하여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습니다. 여오현 선수에게는 서브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어요. 여 선수는 “처음엔 잘 못했지만, 꾸준히 연습한다. 연습만이 살 길이다”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선수들에게 직접 기념 선물을 받고 있는 유소년 선수들

책가방, 선수 사인이 적힌 배구공, 유니폼을 나누어주는 전달식도 가졌어요. 학생들은 멘토링 훈련과 토크 등 캠프 내내 찍은 사진도 받았죠. 대전의 유소년 배구선수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꿈을 이룬 드림캠프였습니다.

미디어삼성 대학생 기자단 임은정, 장하진 기자

글 / 사진 삼성그룹 대학생기자단 임은정, 장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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