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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같은 현장, 다른 근무복! 왜 그럴까?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선박건조 현장에서 근무할 때 꼭 입어야 하는 근무복.
하지만 같은 현장에서도 근무복이 서로 다른데요~

조끼의 색깔에 따라, 안전모의 색깔에 따라
그리고 조끼와 안전모의 조합에 따라 맡은 역할이 다르다고 합니다.

삼성중공업 블로그를 통해
각양각색의 근무복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요?
(http://blog.samsungshi.com/304)


현장에서 만난 분들의 근무복을 소개합니다

선박건조 작업 시 여러 공정에 투입되는 직원들. 그들이 입고 있는 각각의 근무복을 살펴보면 조금씩 차이가 있답니다. 삼성중공업 사내기자 김종범 사원(선장2부선장2과)이 소개합니다! ^^

3만여 명이 근무하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밤낮으로 바삐 돌아가는 거제조선소 현장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색, 다양한 종류의 근무복을 입고 있는 직원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근무복에 따라 저마다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지금부터 그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현장으로 출동!

(왼쪽부터) 직장, 크레인 담당 신호수, HSE 안전요원의 복장

1. 연두색 조끼 + 안전모의 빨간 두 줄의 띠

각 현장에서 ‘직장’의 위치에 있는 분들의 복장입니다. 직장은 현장에서 쌓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선 전체 공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많은 문제의 해결사 역할을 한답니다. 안전모에 그려진 두 줄의 빨간 띠가 책임감의 무게를 말해주는 것 같네요!

2. 연두색 형광 조끼

조선소 3대 설비 중 하나인 ‘크레인을 담당하고 있는 신호수’입니다. 한 손에 들고 있는 무전기를 이용해 크레인 조종수와 신호를 주고받습니다. 이들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서 크레인이 안전하게 운용됩니다. 블록에서부터 각종 자재까지 이들의 도움이 없다면 쉬운 일도 돌아갈 수밖에 없겠죠? 크레인뿐만 아니라 지게차, 트랜스포터 등 중장비가 움직일 때에는 언제나 신호수가 함께한답니다.

3. 주황색 조끼 + 흰색 안전모

조선소의 중요한 길목마다 만날 수 있는 ‘HSE 안전요원’입니다. HSE는 Health, Safety, Environment의 약자로 이들은 작업자들의 안전과 건강, 작업환경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조선소의 모든 사람이 안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왼쪽부터) 시운전 담당, L/QC, QM의 복장

4. 진한 녹색 조끼

진한 녹색 조끼를 입은 이 직원은 ‘시운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호선 인도의 마지막 공정인 시운전을 담당하는 만큼 당장 가동이 가능하도록 꼼꼼하게 확인하고, 선주의 요구사항이 생기면 수용하는 등 최종점검을 진행합니다.

5. 보라색 조끼 + 보라색 안전모

보라색 조끼와 보라색 안전모. 완벽한 품질을 위해 현장 일선에서 점검하는 ‘L/QC(Line/Quality Control)의 복장’인데요. 늠름하게 자세를 취하는 L/QC의 모습이 완벽한 점검을 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을 가져다줍니다. 최고 품질의 선박을 만들기 위해 그 중심 역할을 하는 분들이랍니다.

6. 주황색 원피스복 + 보라색 안전모

주황색의 원피스복과 보라색 안전모. 정말 철두철미할 것만 같은 모습인데요. 이러한 복장을 착용한 ‘QM(Quailty Management)’는 각종 검사 시 삼성중공업을 대표해서 선주/선급과 함께 참가합니다. 삼성중공업의 품질 표준과 선주/선급 요청사항을 확인하고 협의하기 때문에 철저한 확인과 함께 선주와 협의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왼쪽부터) 도장작업, 용접할 때 입는 복장

7. 파란색 파워복

파워복은 도장작업을 할 때 입게 되는데요. 얇은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먼지가 많은 구역에서 작업할 때 옷 안으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방지해줍니다. 또한, 작업 때문에 안에 입고 있는 다른 근무복이 더러워지지 않게끔 보호해줍니다. 파워복은 원피스형식과 아래, 위가 나뉜 투피스 형식이 있습니다.

8. 가죽 재질의 용접복

조선소에서 가장 많이 진행되는 작업 중 하나인 용접. 그 용접을 하기 위해서는 가죽 재질의 용접복을 입어야 합니다. 뜨거운 화기 작업을 하는 만큼 그들을 보호하는 근무복 또한 두껍습니다. 마치 온몸을 무장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가죽 소재의 두꺼운 근무복이 화기 작업을 하는 동안 작업자의 몸을 보호합니다. 와우, 포즈가 멋지네요~!
뜬금없는 사진촬영 요청에도 모두 웃는 얼굴로 응해주셨답니다. ^^ 거대한 규모만큼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조선소. 오늘 소개 된 사람 외에도 미처 발길이 닫지 못한 곳에 다양한 근무복을 입은 직원들이 어우러져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 다양한 근무복. 각자의 위치와 해야 하는 일은 다를지라도 목표는 하나! 바로 ‘최고의 선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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