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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삼성인이 한자리에 모인 C-Lab 워크샵 현장!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C-Lab(Creative Lab), 삼성전자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을 실현하기위해 만든 연구조직인데요.
 
조용한 세탁기부터 3D 모델링 카메라까지~
창의력이 퐁퐁 샘솟는 삼성인의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인
C-Lab 워크샵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창의력이 샘솟는~ C-Lab(Creative Lab) 워크샵 현장!

Creative 삼성인, 한데 모이다

지난 3월 15일,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주관으로 C-Lab Warm-Ups Workshop 행사가 열렸습니다. C-Lab은 Creative Lab의 준말로 삼성전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리콘밸리형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신설한 조직이에요. 창의개발센터에서 운영과 지원을 맡고 있습니다.

창의력이 샘솟는~ C-Lab(Creative Lab) 워크샵 현장

C-Lab이 무엇인지 쉽게 설명해 달라는 요청에 대한 담당자의 답변은 선뜻 공감하기 어려웠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임직원들이 현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현해볼 수 있으며, 실패해도 괜찮은 곳, 그곳이 바로 C-Lab이라는 것이었거든요. 삼성전자에서 실패를 용인한다? 신선하게 다가왔지만, 사실 잘 믿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의심은 첫 세션으로 마련된 C-Lab 오리엔테이션을 들으며 서서히 해소되었어요.

24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완전 자율 근태, 평소 일하던 곳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제공받는 업무 공간, 함께 일할 사람을 직접 선택하는 Self-Staffing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조건을 보장해 준다고 합니다. C-Lab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며, 창의적 조직문화에 대한 삼성전자의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C-Lab에 선정된 과제들은 과연 어떠한 아이디어들일까요? 얼마나 창의적인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을까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Ignite Pitch, Creativity에 불을 붙이다

작년에 진행되었던 창의과제 1, 2호의 사례 발표

이번에 선정된 C-Lab 과제 발표를 듣기에 앞서, 작년에 진행되었던 창의과제 1, 2호의 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사내를 넘어 사외에서도 유명해진 안구마우스 ‘아이캔(eyeCan)’ 과제와 시각장애인용 자전거 ‘아이라디어(I-Rider)’ 과제가 차례로 소개되었습니다. ‘ eyeCan’은 워낙 유명해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정말 궁금했었는데, 당사자의 입을 통해 듣게 된 과제의 풀 스토리는 생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그중 특히 인상 깊었던 내용은 안구마우스 과제 멤버들이 스스로 정했던 ‘120% Rule’이었어요. 일반적으로 창의적 조직문화 사례로 유명한 것이 ‘근무 중 15%의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한다는 15% Rule’인데, 안구마우스 과제 멤버들은 그 상식을 깨고 새로운 창의 Rule을 정했습니다. 업무 외 20%의 시간을 더 투자하자는 약속인 거죠. 즉, 120%의 열정과 노력으로 새로운 드라마를 써냈던 것입니다.

작년에 진행되었던 창의과제 1, 2호의 사례 발표

진한 인상을 간직한 채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행사의 메인인 C-Lab 별 Ignite Pitch 세션으로 들어갔습니다. Ignite라는 네이밍이 궁금해서 그 의미를 물어보니, 커다란 불도 자그마한 불꽃의 점화로 시작되는 것처럼, 혁신도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메타포를 함축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창의개발센터는 이러한 작은 아이디어 하나하나에 Ignitor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창의개발센터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었어요.

색다른 형식으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16개 팀이 각자 10분에 걸쳐 아이디어를 소개했는데, 그 형식 또한 색달랐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레이저 포인터나 지시봉을 사용하지 않고 장난감 삼지창을 들고 발표하고, 발표자는 고깔모자나 왕관을 쓰고 발표하여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각 과제들은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 흥미로웠던 점은 대부분 팀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이나 필요를 아이디어의 출발점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는 ‘세탁기는 꼭 시끄러워야 할까’라는 작은 발상에서 출발한 ‘조용한 세탁기’를 내세웠고, 이미징 사업부는 ‘한 번에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인 이미지를 얻을 수는 없을까?’ 라는 궁금점에서 시작한 ‘3D 모델링 카메라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이처럼 누구나 생각해 보았을 만한 질문에서 시작한 아이디어가 많았던 만큼 서로 다른 분야의 아이디어임에도 참가자들의 공감도가 높았답니다. 그래서인지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발표 내용을 촬영하고 질문을 쏟아 내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어요. 삼성전자 DMC연구소에서 제시한 미세입자 계수기는 차세대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그래핀을 계수기 장비에 적용하여 환경과 보건분야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생활 속 작은 부분에서부터 미래의 첨단기술분야까지, 그야말로 무지개 스펙트럼과 같은 다채로운 아이디어의 향연이었습니다.

이러한 참가자들의 열정은 단순한 아이디어 공유를 넘어 다른 팀의 과제 발표를 보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효과를 낳았답니다. 라이프 스타일 추천 서비스를 진행하는 무선사업부 멤버들의 경우 MSC C-Lab 과제의 데이터 수집·처리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보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삼성의 Creative는 여기서부터

C-Lab 워크샵에 참여한

숨 가쁘게 3시간 동안 진행된 Pitch 세션이 끝나고 잠시 숨을 돌린 후, 모든 참가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되었어요. 사업부 C-Lab 과제를 이제 막 시작하며, 설레임과 함께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던 참가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동료애를 느끼며 삼성전자의 창의 문화를 이끌어 가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들을 통해 시작된 창의 바람이 어떻게 이어질지 자못 궁금기도 합니다. 또한, 창의개발센터에서는 사업부 C-Lab의 출범과 함께, 특정 사업부 경계를 넘어 삼성전자의 미래를 선도할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사 C-Lab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이 또한 매우 기대되는데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우리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창의개발센터를 응원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글 삼성그룹 대학생기자단 허지은 / 임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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