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삼성이야기

삼성이야기 메뉴보기

봉사가 곧 삶 삼성중공업에는 봉사 명장도 있다?!

안녕하세요.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폐목재로 만든 가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어른들을 위한 ‘수지침봉사’부터 마사지까지~

20년간이나 봉사활동 해온 삼성중공업의 봉사명장 3인!
가슴 따뜻한 세 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거제도 봉사 명장을 찾아서~

겨울이 떠나기 아쉬운지 추위를 안고 맴도는 요즘, 따뜻함이 참 그립습니다. 그래서 찾은 고요한 바닷가의 거제도는 참 따뜻한 곳입니다. 봄날처럼 따뜻한 소식을 찾던 삼성그룹 대학생기자단은 따뜻한 거제에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삼성중공업 ‘3인의 봉사명장’을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20년 이상 봉사를 해온 그들에게 봉사는 일상이었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봉사이야기는 경험담이 아닌 ‘삶’이었습니다.

거제도에서 만난 삼성중공업 봉사 명장 3

이곳 삼성중공업의 봉사스토리는 조금 남다릅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그들만의 전문성이 깊숙이 스며든 봉사라는 것이죠.

양인호 기장

양인호 기장은 지난해 12월 삼성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12년간 5개 봉사팀의 리더를 맡아오며 ‘삼성의 맥가이버’로 통하는 양인호 기장은 회사에서 폐기하는 목재를 활용해 목공제품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하고 있습니다.

양인호 기장이 폐목재로 가구를 만드는
폐목재로 가구를 만들어 기증하는

그가 소속된 나무사랑봉사단은 폐목재를 재활용해 맞춤형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합니다. 폐목재를 활용하기 때문에 재료비도 절감할 수 있고 환경 보호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답니다.

책상, 의자를 예쁘게 만들어 선물하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죠! 아이들이 저희가 만든 공부방에서 공부할 때 가장 행복해요. 또 가구를 제작하고 남은 목재들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겨울용 땔감으로 사용해요. 버리는 게 하나도 없죠!

폐자전거를 수리해 기증하는 봉사단의

여기 또 하나의 전문기술 봉사가 있습니다. 폐기할 버려진 자전거를 수리해 기증하는 봉사인데, 강봉래 기장의 자전거 봉사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거제도 인근 산달도라는 섬은 마을과 선착장이 멀리 떨어져 있어 자전거가 필수적입니다. 강봉래 기장은 고장 난 자전거를 수리하여 이곳 선착장에 기증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자전거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비용은 물론 탄소배출까지 줄일 수 있어요.

강봉래

중공업 사람들은 손재주가 뛰어나요. 우리 손재주를 더 활용할 수 있는 데가 어디 없을까… 고민하다가 시작하게 된 봉사예요

수지침 봉사를 해드리는

한편, 대학생기자단의 눈을 주목시킨 봉사가 있었으니, 이른바 ‘수지침 봉사’입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수지침을 놓아드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배를 해 드리기도 합니다.

수지침을 놓고 마사지도 해 드려요. 어르신들이 ‘다음에 언제 또 올 거야?’라고 물어 오실 때가 가장 행복해요. 우리를 기다리는 어르신이 계셔서 정말 즐겁죠

박배성 기원

박배성 기원은 요즘 대학생 봉사자들을 보며 느낀 점들을 말했습니다.

봉사하다 보면 젊은 학생들을 자주 보게 돼요. 그때마다 봉사 동기를 물으면 학점이나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린 친구들이 조금 더 우러나는 마음으로 봉사했으면 좋겠어요. 봉사는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니까요

취재를 갔던 기자 역시, ‘우리에게도 봉사는 학점을 위한 도구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봉사 명장 3인이 말하는 봉사는 또 다른 삶을 향한 문이었습니다. 봉사하면서 또 다른 부서와 부서원들과 만나고, 봉사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봉사를 통해 제2의 삶을 살고 있죠. 봉사는 또 하나의 사회예요. 봉사단 자매결연을 통해 다른 기관과 소통하고 다른 단체와 봉사를 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배워요. 활동영역이 넓어지고 시야도 넓어지게 되죠

봉사 명장들은 봉사를 하다 보면 직책을 떠나 하나가 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소통으로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봉사하느라 주말마다 자기 시간을 쪼개야 하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봉사는 또 다른 에너지 충전이자 힐링입니다.

봉사명장들은 2013년 봉사계획을 살짝 귀띔했습니다.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에는 나눔의 집 건물을 유지 보수하고, 6월에는 거제시 장애인 미니올림픽, 12월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대축제를 열 예정입니다. 봉사 명장들을 만나며, 대학생들의 봉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올봄, 조금 더 활력 넘치는 특별한 봄을 기대하는 분들에게 마음이 함께하는 봉사를 추천해봅니다.

글 삼성그룹 대학생기자단 박샘



욕설, 비방 혹은 게시글과 상관없는 내용의 댓글은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장세근

    블로그를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루 하루 큰 일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실텐데 이런폐목재를 이용한 가구와 섬사람들의 교통수단인 자전거수리 그리고 침술 의료봉사하시는 명장님들께 박수보냅니다.
    이 세분의 밀알이 씨가 되어 좋은 사회.좋은 나라 만들어 가도록 우리 다 같이 노력합시다.
    글 잘 읽고 갑니다.

    • http://blog.samsung.com 삼성이야기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인의 따뜻한 소식 계속 전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