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만으로 10개월 동안 17Kg 감량?!
20년 차 흡연자의 금연성공기부터 3개월 만에 영어를 마스터한 사연까지~
목표 달성에 성공한 의지의 삼성인들,
이들의 작심삼일 극복 비결이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작심삼일을 극복한 삼성인들의 비결은?
새해가 시작된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날카롭게 세웠던 결심의 날이 차츰 무뎌질 때인데요, 작심삼일을 극복하고 다이어트, 금연, 외국어 성적 향상 등 목표를 달성한 삼성인들의 노하우를 소개합니다.'달리기'로 10개월에 -17kg 감량!
삼성정밀화학 권봉진 주임이 처음 감량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스키니진'이었습니다. 한창 멋 부릴 나이인데, 유행하는 스키니진을 입어도 도무지 맵시가 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권 주임이 선택한 방법은 달리기.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 30분씩 달렸습니다. 처음에는 1㎞만 달려도 숨이 차고 버거웠지만, 그래도 꾸준히 달리니 며칠 지나지 않아 적응되었습니다. 그렇게 3km, 5km로 거리를 차츰 늘렸습니다. 러닝머신의 무료함을 쫓기 위해 좋아하는 노래 30곡을 특별히 선곡해 들으면서 뛰었습니다. 달리기에 자신감이 붙고 나서는 야외로 나가 정해 놓은 시간만큼 동네 운동장을 쉬지 않고 뛰었습니다.
물론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추위가 문제였어요. 나가기 싫었지만 접히는 뱃살 사이 땀이 차는 모습은 더 싫었기에 TV에 나오는 날씬한 아이돌을 보면서 자신을 채찍질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파카를 입고 한 시간 이상 달렸습니다.
고비는 또 찾아왔습니다. 체중 정체기에 들어선 것이죠. 보통 다이어트를 할 때에 체중은 계단식으로 빠집니다. 권 주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목표를 58kg으로 정해 놓고 60kg까지는 무난하게 갔는데, 59kg이 되기까지 한 달가량 걸렸습니다. "지쳤어요. 한계인 것 같았죠."
사내 마라톤 대회 출전이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평생 달리기와는 담을 쌓았던 권 주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내 마라톤 대회에서 10위 안에 들었고, 변화된 몸을 느끼면서 계속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달려야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다"는 권 주임은 지금도 달리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습관 만들기로 3개월에 외국어 등급 2단계 상승
삼성화재 김동만 주임은 3개월 만에 외국어 등급을 4급에서 2급으로 올렸습니다. 김 주임의 하루는 새벽 5시에 시작됩니다. 출근 전 사무실 앞 영어 학원에 들르기 때문인데요, 강의는 새벽 6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약 40분. 그는 3개월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수업에 참석해 강의를 듣는 걸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퇴근길에는 아침에 배운 내용을 복습했고, 1차 목표인 2등급을 달성한 지금도 그는 전화영어로 학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인 1등급에 도전하기 위해서죠.김 주임은 "영어보다 더 어려운 것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학원에 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처음엔 실패도 많았습니다. 술 마신 다음 날이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이불 속에서 망설이다 결국 학원에 지각하는 일이 많았고, 더 큰 위기는 시험을 치른 후 찾아왔습니다. 네 번 연속 같은 등급 성적이 나온 거죠.
'포기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 도움을 준 건 김 주임의 '몸'이었습니다. 마음이 약해졌는데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배서 자연스레 눈이 떠졌습니다. '이왕 하는 거, 조금만 더 해 보자…. 한 번만 더 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다음 시험에서 원하던 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김 주임은 "외국어 공부는 날마다 실력이 쑥쑥 느는 게 아니라,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성장해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거라 생각한다"며 "습관을 만들고 유지하는 게 비결"이라고 전했습니다.
금연 클리닉 활용으로 금연 성공
"아빠, 다녀오셨어요~" 삼성메디슨 임채동 차장은 어린 아들이 달려와 포옹할 때면 그날의 피로가 싹 풀립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담배 냄새 때문에 귀가하자마자 아들과의 포옹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임 차장은 약 20년 동안 담배를 피운 흡연자입니다. 혈압이 높아 금연을 고민하다가, 사내 금연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현재 5개월째 금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임 차장의 비결은 금연 결심을 널리 알린 데 있습니다. 가족이나 부서원들에게 금연 클리닉에 참여했음을 알렸는데요, 그러자 책임감도 생기고, 주변의 이해와 협조를 받을 수 있어 금연이 수월해졌습니다.
금연 클리닉을 통해 알게 된 정보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담배가 의외로 시각적인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큰 소득이었습니다. 선천적인 맹인 중에는 흡연자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담배 연기를 볼 수 있는 곳은 의도적으로 피해 다녔습니다.
흡연은 습관이기도 합니다. 커피를 마실 때, 밥 먹고 나서, 술자리 등에선 습관적으로 담배를 찾게 되는데요~ 이런 때 금연을 결심한 사람 대부분이 사탕 같은 군것질거리를 찾지만, 임 차장은 운동으로 극복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도 좋아지고 밥맛도 좋아졌다며 일석이조라고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금연은 업무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업부서라는 특성상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담배 냄새를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 금연하면서 담배 피우는 시간이 줄어들어 업무 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었고요. 금연을 목표로 잡으신 분 모두,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글 미디어삼성 이재선, 박한진, 이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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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2013/01/12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 목표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동기부여가 되네요. 잘 봤습니다.
박영진 님도 계획하신 목표 꼭!! 달성하시길 응원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성공했을 때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으쌰 더욱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요?
qpdo 2013/01/13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이어트도 그렇고 아침공부도 그렇고 자극이 많이 되네요!!!!
저도 둘 다 이루고 싶은데~~~ ㅜㅜ
파이팅! 꼭 이루게 되시리라 믿어요~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의지의 삼성인'들 떠올리며 동기부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