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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탁구동호회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의 한판 승부!

삼성 Story 2013/01/07 17:57
안녕하세요.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대결을 펼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삼성정밀소재 탁구동호회원들이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와
박진감 넘치는 탁구 대결을 펼쳤다고 합니다~
 
긴장감 속에서 시작된 경기!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도전한 탁구동호회원들!
과연 누가 이겼을지,경기가 열렸던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한판 붙으러 왔습니다!

칼날 같은 추위에 얼음도 녹일 만큼 뜨거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삼성생명 휴먼센터 입니다. 핑! 팡! 퐁! 휴먼센터에서 경쾌한 소리가 울려 퍼졌는데요~ 그 힘찬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런던올림픽 탁구 은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 였답니다. 주세혁 선수는 넘치는 카리스마와 예리한 눈빛으로 탁구연습에 한창이었습니다.

삼성 탁구동호회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의 한판 승부!


삼성생명 탁구단의 연습장인 이곳에, 선수로 보이지 않는 심지어 나이도 많아 보이는 사람들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바로 삼성코닝정밀소재 탁구동호회 회원들입니다.

삼성 탁구동호회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의 한판 승부!


지난달 26일,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와 삼성정밀소재 탁구 동호회원들이 만났는데요, 바로 '삼성임직원 탁구동호회원과 주세혁 선수가 함께하는 무한도전'을 치르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 행사는 그룹 내 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임직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그룹 사보 <삼성앤유>가 마련했습니다.

경기방식은 동호회 팀이 주세혁 선수를 상대로 2세트 동안 게임을 벌여, 한 세트당 21점을 먼저 얻는 쪽이 이기는 방식입니다. 다만,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와 동호회원 간의 대결인 만큼 주세혁 선수는 핸디캡을 받았는데요, 동호회 팀은 자유롭게 선수를 교체할 수 있으며, 다섯 개의 찬스 중 전반전 후반전 각각 한 개의 찬스를 쓸 수 있습니다. 찬스는 왼손 체인지, 흑기사, 점수 두 배, 1:2 대결, 밥주걱 라켓 체인지가 있었습니다.

대결 전, 양 팀 사이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고, 동호회 팀은 올림픽 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설레는 긴장을 하는 듯했습니다. 한편, 주세혁 선수는 연습에서 보여준 만만치 않은 동호회 팀의 실력을 보고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 탁구동호회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의 한판 승부!


긴장감 속에서 경기 시작! 첫 번째 주자는 삼성코닝정밀소재 유준원 차장이었습니다. 아직 몸이 덜 풀린 탓인지 주세혁 선수에게 포인트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끊임없는 주세혁 선수의 공격에 동호회 팀이 위기에 몰리자 1세트 중반에 황석정 과장이 주자로 나섰는데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가 선택한 비장의 무기는 찬스였습니다. 신중하게 꺼내 든 찬스는 바로 밥주걱 라켓 체인지!

삼성 탁구동호회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의 한판 승부!


라켓을 반납하고 밥주걱을 든 주세혁 선수는 다소 당황하는 듯했습니다. 프로답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으나 밥주걱 앞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도 속수무책이었답니다.

삼성 탁구동호회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의 한판 승부!


황석정 과장의 영리한 플레이로 동호회팀은 동점을 넘어 역전이라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두말할 것 없이 경기장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어요.

삼성 탁구동호회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의 한판 승부!


이렇게 1세트의 승리가 동호회팀으로 기우는가 싶더니 주세혁 선수가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동호회 팀이 10점을 넘기면서 앞서 가자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진가가 펼쳐지며 주세혁 선수의 플레이가 폭발한 것입니다. 주세혁 선수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관객은 물론 대기 선수들까지 감탄했답니다. 그 결과 1세트의 승리는 주세혁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삼성 탁구동호회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의 한판 승부!


15분의 휴식시간이 끝나고 1세트에서의 설움을 씻기 위해 동호회 팀은 굳은 결의를 다지며 등장했습니다.

삼성 탁구동호회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의 한판 승부!


2세트의 첫 주자는 박준현 대리였는데요, 그의 실력은 수준급이었습니다. 아마추어임에도 프로와 대적할만했습니다. 하지만 메달리스트의 실력이 어디 가랴. 시간이 흐를수록 주세혁 선수가 주도권을 잡아갔습니다. 이때, 또다시 나타난 행운의 사나이가 있었으니, 바로 1세트에서 주걱 찬스로 역전의 쾌거를 이루어 낸 황석정 과장입니다.

삼성 탁구동호회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의 한판 승부!


그의 찬스에 주세혁 선수도 긴장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이번에 뽑아든 찬스는 흑기사 찬스! 흑기사는 삼성생명에 소속된 탁구 꿈나무인 19세 이승엽 선수였답니다.

삼성 탁구동호회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의 한판 승부!


앳된 미소도 잠시, 진지한 태도로 동호회 팀의 흑기사로 활약해 준 이승엽 선수! 흑기사 찬스 또한 성공이었습니다. 1세트의 역전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혀 나갔어요.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끝내 동호회 팀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습니다. 찬스가 끝나는 순간 주세혁 선수는 승기를 잡았고, 결국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흥미진진한 경기 뒤에는 동호회 팀이 준비한 푸짐한 간식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오늘의 경기는 승자와 패자를 떠나 탁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이들이 함께하는 잔치였습니다.


주세혁 선수는 이날 행사에 대해 '흔하지 않은 자리에 흔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특히, 주걱 찬스로 역전당했을 때 진땀을 흘렸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답니다.

흔하지 않은 자리에 참석한 흔하지 않은 임직원들의 소감도 궁금했습니다. 오늘의 찬스 신공을 보여준 황석정 과장에게 참가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삼성 탁구동호회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세혁 선수의 한판 승부!


세계 랭킹 10위의 선수와 겨룰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고 동호회원들의 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 같습니다. 오늘 같은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유승민 선수와 한판 대결을 펼치고 싶습니다.(웃음) 오늘 행사 덕분에 팀워크 또한 한층 두터워진 것 같습니다.

나이도, 사는 곳도, 하는 일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오늘의 무한도전.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든 이들은 스포츠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느낌이 2013년에도 계속되길 기대해봅니다!

글 삼성그룹 대학생기자단 박샘, 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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