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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앤유] 프로 농구와 프로 배구에서 주목받는 선수 3인방 인터뷰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올겨울, 프로 농구와 프로 배구에서 맹활약할 선수는 누구일까요?
 
코트 위의 조인성으로 불리는 자타 공인 꽃미남 지태환 선수와
슈퍼 루키 임동섭 선수,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새 식구가 된 고아라 선수를
삼성앤유에서 만나봤습니다! 그들의 각오를 들어볼까요?

※ 아래 글은 삼성앤유에 소개된 컨텐츠를 블로그용으로 수정한 글입니다.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글 유병민(일간스포츠 기자)
사진 김상민 그림 김소라
프로 농구와 프로 배구에서 주목받는 선수 3인방 인터뷰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시즌의 막이 올랐다. 장장 6개월여에 걸쳐 진행되는 우승 쟁탈전이 시작된 것. 올겨울, 농구와 배구 코트에서 활약할 삼성 스포츠단 선수 중 주목받는 선수들을 함께 만나보자.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의 시즌이 돌아왔다. 올겨울 농구 코트와 배구 코트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우선 프로농구에는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수비수가 페인트 존에서 3초 이상 머무를 수 없는 규정인 ‘수비자 3초 룰’이 폐지되었다. 덕분에 농구 팬들은 더욱 치열한 골 밑 싸움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대학 팀과 상무 등 8개 아마추어 팀과 프로 팀이 함께 겨루는 컵 대회도 시행된다. 여자 프로농구 역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남자 프로농구처럼 ‘수비자 3초 룰’이 폐지되었고 할리우드 액션을 취할 때는 1차 경고 후 자유투 2개와 볼 소유권을 주기로 했다. 덕분에 필요 이상의 과한 몸짓으로 심판의 오심과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은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배구에서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삼성화재의 공격을 책임지던 가빈 슈미트 선수를 대신해 쿠바 출신의 레오 선수가 새롭게 합류해 주목받고 있다. 마르티네스 선수는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뛴 지난 시즌 소속 팀의 우승을 이끌며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을 휩쓴 기대주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9세 때부터 배구를 했기 때문에 기본기가 탄탄하고, 높은 타점이 장점인 선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를 이야기할 때는 삼성을 빼놓을 수 없다. 블루팡스 남자 배구단이 프로 출범 후 6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의 팀으로 군림하고 있고 썬더스 남자 농구단과 블루밍스 여자 농구단은 명가 재건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기 때문이다. 올겨울, 각 코트에서 펼쳐질 삼성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Interview 01

이제는 팀의 중심! 지태환 “제 역할이 무엇인지 알겠어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주축 선수로 아주 빠르게 자리매김한 자타 공인 꽃미남 지태환 선수. 삼성 스포츠단의 손혜경 대학생 기자가 만나 올 시즌 각오와 기대를 들어보았다. 

프로 농구와 프로 배구에서 주목받는 선수 3인방 인터뷰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지태환 선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프로배구 꽃미남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한양대 재학 시절부터 ‘코트 위의 조인성’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다. 수려한 외모에 서글서글한 눈매를 보면 그야말로 매력 만점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외모보다는 배구를 향한 그의 열정에 더 빠져든다. 삼성 스포츠단의 손혜경 대학생 기자를 만난 지태환 선수는 “이제는 팀 내에서의 내 역할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겠습니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지태환 선수는 일반 선수들과는 달리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배구를 시작했다. 남보다 한참 늦게 시작한 배구였기에 그만큼의 고통도 따랐다. 다른 선수보다 기본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지태환 선수는 “그것을 따라잡기 위해 남보다 두세 배 더 노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털어놓았다. 

프로 농구와 프로 배구에서 주목받는 선수 3인방 인터뷰
올 시즌 그의 목표는 블로킹 왕
현재 지태환 선수가 맡고 있는 포지션은 센터다. 상대의 공격을 예상하고 차단하는 것이 그의 주 임무. 신인 시절에는 실수도 많이 했지만 선배인 주전 센터 고희진 선수를 보면서 차근차근 배워갔다. 그 결과 지난 시즌에는 34경기에서 무려 188점을 기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배움에 대한 그의 열정 덕분에 블로킹 실력도 나날이 발전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여러 차례의 결정적 블로킹에 성공하며 팀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손혜경 기자의 질문은 지난 시즌 지태환 선수가 언론을 통해 언급해 관심을 모은 ‘깜지’ 이야기로 이어졌다. 지태환 선수는 시즌 내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문구를 종이가 까맣게 되도록 써 넣으며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한다. 지태환 선수는 이에 대해 “깜지를 쓰다 보니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후배들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라며 깜지 예찬론을 펼쳤다.

이제 막 시작된 V리그. 올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태환 선수는 인터뷰를 마치며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독자에게 전했다. “팀 목표는 무조건 우승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킹 왕에 도전하고 싶고요. 배구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프로 농구와 프로 배구에서 주목받는 선수 3인방 인터뷰
손혜경, 문대한, 김가해 대학생 기자단이 지태환 선수에게 토스와 리시브 팁을 배우고 있다.


지태환
1986년생. 고등학교 1학년 때 배구를 시작했으며, 벌교제일고와 한양대를 거쳐 2010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입단했다. 신장은 2m, 현재 포지션은 센터다.

Interview 02

당돌한 루키! 임동섭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올 시즌 프로농구에 나타난 최고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슈퍼 루키 임동섭 선수. 삼성 스포츠단의 김가해 대학생 기자와 만나 나눈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프로 농구와 프로 배구에서 주목받는 선수 3인방 인터뷰새하얀 피부와 수줍은 미소. 삼성 썬더스 임동섭 선수의 첫인상은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앳된 학생 같았다. 하지만 지금의 그는 어엿한 프로농구 선수이자 삼성 썬더스의 일원이다. 홍대부고와 중앙대(졸업 예정)를 거치며 농구를 한 임동섭 선수는 올 시즌 프로농구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삼성 썬더스에게 지명되어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포워드 ‘최대어’로 꼽힌 기대주다. 198cm의 장신임에도 내곽과 외곽 모두에서 골 밑 플레이는 물론 3점슛에도 능해 스몰 포워드로 대성할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으로 프로농구에 입문하면서 삼성에 지명된 임동섭 선수. 그때의 기분은 어땠을까. 소감을 묻는 김가해 대학생 기자의 질문에 그는 미소를 지으며 “제가 원하던 팀이었어요. 그래서 그날 일부러 셔츠랑 넥타이도 파란색으로 맞춰 입었죠”라고 답했다. 삼성에 합류해서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김동광 감독의 코칭을 받은 일이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아마추어였던 그에게 프로 세계는 낯설고 어려운 무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하던 팀에 합류한 그는 열정을 가지고 당당히 맞섰다고 한다. “팀에 합류하기 직전까지 대학 리그를 치러서 쉴 시간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조금 부담이 된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설이 워낙 좋고, 체계적으로 관리를 받아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요. 아직 젊으니까 크게 걱정은 안 합니다.” 


슈퍼 루키 임동섭, 그의 미래는 언제나 맑음
프로 농구와 프로 배구에서 주목받는 선수 3인방 인터뷰임동섭 선수는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데뷔전을 치렀다. 예상보다 빨리 투입된 첫 경기였다. 얼떨결에 데뷔전을 치른 그는 첫 경기에서는 정말 긴장했지만 자신의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첫 경기를 치른 이후 진정한 삼성 썬더스의 일원으로 적응하고 있는 임동섭 선수. 그가 꼽는 그의 우상은 누구일까. 임동섭 선수는 이 질문에 팀 선배이자 같은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규섭 선수라고 답했다. “이규섭 선배는 KBL에서 성공한 장신 포워드 중 한 명”인 것이 그 이유다. 그래서 임동섭 선수는 이규섭 선수에게 배우고 싶은 것이 많다. 원했던 덕분인지 이규섭 선수와 임동섭 선수는 룸메이트가 되었고 이후 이규섭 선수를 더 존경하게 됐다고 한다. 경기가 끝난 후 피곤할 텐데도 많은 조언을 해주며 팀에 온 신입이 잘 적응하도록 이끌어주기 때문이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임동섭 선수. “기대하는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굳센 각오를 전했다. 

김가해 대학생 기자에게 슛 잘 던지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 임동섭 선수.
프로 선수에게 농구 팁을 배운 값진 시간이었다.


임동섭
1990년생. 홍대부고와 중앙대학교를 거쳐 2012 시즌 드래프트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삼성의 선택을 받아 삼성 썬더스에 입단했다. 신장은 198cm,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Interview 03

이제는 나도 삼성인! 고아라 “팀 분위기, 시설 모두 최고예요.”

올 시즌 처음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고 농구를 하게 된 고아라 선수. 팀 우승을 이끌고 싶다는 그녀를 삼성 스포츠단의 문대한 대학생 기자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 농구와 프로 배구에서 주목받는 선수 3인방 인터뷰고아라 선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일원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푸른색 유니폼을 입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겪었지만, 자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는 고아라 선수. 문대한 대학생 기자와 만난 그녀는 “감독님과 코치님, 선수들 모두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와보니 너무 편하고 분위기도 좋아요”라고 전했다. 고아라 선수는 지금까지 2번인 슈팅 가드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새로 합류한 팀은 그에게 포인트 가드인 1번의 임무를 맡겼다. 고등학생 시절 이후 처음 맡게 된 1번 자리. 적응하기에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아주 오랜만에 1번 포지션을 맡아서 조금 어색했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라며 오히려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대답했다. “농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첫 경기에서 조금 헤매기는 했지만 팀 동료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 


프로 농구와 프로 배구에서 주목받는 선수 3인방 인터뷰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은 노력파 선수
블루밍스에는 박정은, 이미선, 김계령 선수 등 내로라하는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하다. 고아라 선수는 이들과 함께 한 팀에서 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중에서도 특히 존경하는 선수가 있다. 바로 박정은 선수다. “박정은 선배의 반만 따라가도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거든요”라고 예찬론을 펼 정도다. 본인이 한 수를 보면 박정은 선수는 두세 수를 내다보고 경기하는 것 같다는 것이 그녀를 존경하는 이유다. 이렇게 고아라 선수는 존경하는 선수들과 함께 연습하며 새 시즌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제 남은 것은 열심히 경기하는 것. 자신의 장기인 드리블 돌파를 앞세워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올 시즌 각오다. 그녀는 “빠른 돌파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어요. 웨이트를 열심히 하며 힘을 키웠는데 돌파를 하는 데서 분명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아라 선수의 좌우명은 ‘최선을 다하는 최고가 되자’다. 이제는 자신의 좌우명을 말뿐이 아니라 직접 보여주고 싶다는 고아라 선수. “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그녀는 “새 팀에 온 만큼 많이 발전하고 싶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독자에게 전했다. 

프로 농구와 프로 배구에서 주목받는 선수 3인방 인터뷰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장을 찾은 대학생 기자단이 농구의 기본자세 등을 배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고아라
1988년생. 숭의여고와 우리은행 농구단을 거쳐 2012년 9월 삼성생명 블루밍스에 입단했다. 2006년과 2007년에는 U-19와 U-20 등 세계 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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