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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앤유] 탑밴드2의 데이브레이크 만의 아이디어 발상법?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탑밴드2>에서 ‘범퍼카’를 부르며 한판 신나게 노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인디 밴드 ‘데이브레이크’를 삼성앤유에서 만나보았습니다~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를 만들기 위한
그들만의 아이디어 발상법! 궁금하지 않으세요?

※ 아래 글은 삼성앤유에 소개된 콘텐츠를 블로그용으로 수정한 글입니다.


데이브레이크, 즐거움은 힘이 세다

글 김경(자유기고가) 사진 조영수

헤드폰 모양의 ‘db’ 이니셜을 응용해 밴드명을 결정할 정도로 아이디어 넘치는 인디 밴드 데이브레이크. 다양한 음악적 시도 속에서 완성도 또한 놓치지 않는 비결을 들여다봤다.

홍대 인디 신에서 7년 동안 라이브 실력을 갈고닦은 데이브레이크. <탑밴드2> 에서 ‘범퍼카’를 부르며 한판 신나게 노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들은 ‘팝적이다’라고 할 만큼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어필할 뿐 아니라 준수한 외모에 댄디한 스타일을 고수한다. 자생적으로 성장한 인디 밴드지만 대중 친화적 애티튜드나 음악적 색깔이 메이저 분위기가 난다고 할까?

지금의 베이스인 선일 씨와 로킹한 밴드를 하다 해체하면서, 팝적 성향이 강한 저와 마음이 맞아 새로운 밴드를 해보기로 했어요

그러다 백지영, 정경화 등의 세션으로 활동한 키보드의 김장원, 기타의 정유종을 만나 데이브레이크를 결성하게 됐다는 보컬 이원석의 말이다.

게임의 규칙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왜’라고 자문함으로써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남들과 다른 결과를 만들어냈다. 넘치지 않는 ‘감성적 팝 스타일’로 소수의 인디 밴드 마니아가 아니라 다수의 대중에게 어필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그 결과 얼마 전 열린 단독 공연에선 티켓 오픈 2분 만에 1600석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게다가 공연 후기를 읽어보니 ‘웃음, 노력, 감동’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공연 도중 텔레토비 코스프레를 선보였거든요. 살짝 민망하기도 했지만 덕분에 팬들은 많이 웃으시더라고요

록 밴드가 우스꽝스럽게 텔레토비 코스프레를 선보이다니 이것도 일종의 발상의 전환이다. 즐거움은 힘이 세다. 스스로 즐기고 특유의 전염력으로 그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사람들은 진지한 사람들보다 더 멀리, 그리고 오래 뛸 수 있다.

네 명 다 음악적 색깔이 달라요. 팝, 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색을 음악에 녹여내 서로의 색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고자 했는데, 이번 3집 음반부터는 아예 네 명 모두 작곡에 각자 자기 이름을 걸고 참여했기 때문에 음악적 스펙트럼이 더 넓어진 것 같아요

창작은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뮤지션으로서 가장 즐겁고 보람찬 일이다. 구성원 모두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서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걸 데이브레이크가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발상법


내 창작은 몸에서 나온다. 평소 기타 연습을 많이한 것과 보고 들은 모든것이 결합되어 연주로 뿜어져 나온다. 온몸으로 치는 기타 리프 중심의 ‘써니 써니’와 ‘담담하게’는 평소대중에게 선보이고 싶던 기타 라인을 넣어 만들었다.



늘 메모를 한다. 그렇게 한 메모로 지금까지 120여 곡을 썼다. 밴드의 리더로서 전원 창작을 위한 동기 부여에도 힘쓴다. 일상에서 틈틈이 적은 메모의 덕을 많이 본 곡은 ‘머리가 자란다’, ‘마이 드림, 마이 라이프, 마이 러브’다.


20대 초반부터 건반 연주자와 작곡가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가창이 없는 연주곡. 하지만 밴드 음악으로는 다소 무리가 있는 시도라 ‘내려놓다’를 통해 보컬이 있되 보컬보다는 브라스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절충했다.


데이브레이크를 하면서 작곡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두려움이 컸는데 이원석의 도움으로 창작 능력을 끌어낼 수 있었다. 혹자들이 ‘스팅’의 홀수 박자 음악처럼 느껴진다는 ‘다 카포 (Da Capo)’ 에 내 음악적 스타일이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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