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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FUN한 인생, 뉴실버세대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자신은 초라하게 살아도 자식들만은 극진히 위하던
전통적인 부모는 더 이상 찾지 마세요~
멋쟁이, 깍쟁이 어르신으로 변신한 뉴실버세대들의 조용한 반란이 시작되었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Sam과 함께 합리적인 사고와 도전의식으로 새로운 세대를 구축하고 있는
뉴실버세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볼까요~


어르신에서 소년으로! 뉴실버세대 스타일~

Sam의 옆 집에는 50대 부부가 살고 있어요. 아들이 둘 있다고 들었는데, 함께 살지는 않고 두 분이서 알콩달콩 금술 좋게 지내세요. 얼마나 재미있게 지내시는 지 주말이면 수영도 다니고~ 저녁에는 함께 외국어 공부도 하시더라고요.

실버세대를 위한 젊은 비즈니스가 뜬다

사실 기존 실버세대는 약간 보수적이고, 별다른 취미 생활 없이 자녀에게 의존한다는 인식이 있었잖아요. 하지만 앞으로의 실버세대는 달라질 것이라고 해요. 높은 교육 수준과 경제력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추구하며, 청장년층 못지 않은 소비력으로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거죠. 바로 그들을 가리켜 ‘뉴실버세대’라고 합니다!


한국의 베이비부머가 뉴실버세대로~

실버세대를 위한 젊은 비즈니스가 뜬다

6.25이후 태어나 인구 ¼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던 ‘베이비부머’세대가 2020년이면 실버세대에 진입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곧 ‘뉴실버세대’로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겠죠?

강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경제 및 문화 전반에 걸쳐 오피니언 그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핫 에이지, 뉴실버세대~!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2010년 국내 실버산업 규모는 33조원으로 2020년이 되면 125억 원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신세대 노년층 ‘뉴실버세대’가 사회에 대거 진출을 앞두고 있는 지금, 새롭게 변하는 트렌드와 이와 함께 급부상할 ‘뉴비즈니스’는 무엇인지 Sam과 함께 알아볼까요?


실버세대와 뉴실버세대는 무엇이 다를까?

실버세대를 위한 젊은 비즈니스가 뜬다

독립적인 생활 지향하는 스마트 실버세대

이전의 실버세대가 자식에게 모든 것을 주고, 노후도 자식에게 의지했다면, 뉴실버세대는 ‘효’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독립적 생활을 지켜내며 자식에게 받는 것을 최소화하는 세대입니다. 자녀들과 너무 가까이 지내지 않으면서 서로의 생활 영역을 존중하는 것이죠. Sam의 부모님도 저는 놔두고 두 분만 여행을 다니시던데 트렌드를 따르시는 거였군요^^ 

이런 뉴실버세대를 위해 노부부만 지내더라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비즈니스가 뜬다고 합니다. 간병 로봇 임대 사업이나 멀리 있는 자식들이 부모님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IT 기반 기술들도 이런 비즈니스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해요~

또한 IT 기술에 익숙한 베이미부머 세대가 노년층으로 들어오면서 ‘노인들은 최신 IT 기기를 꺼린다’는 공식도 깨지고 있어요. 하지만, 아날로그 감성이 짙게 배어있는 이들에게는 디지털에 아날로그 감성을 입힌 ‘스마트실버 비즈니스’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실버세대를 위한 전문 SNS 및 온라인 쇼핑몰도 속속 생겨나고 있구요. 뉴실버세대의 생활에 이제 IT 기술은 필수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추구

뉴실버세대는 젊은 시절부터 웰빙 라이프에 익숙했던 세대로, 노년기에 이르면 건강에 더욱 높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해요. 스스로 정기검진을 받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서 질병 예방은 기본이고 활기찬 생활을 즐기는거죠. 신체 뿐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자존감을 회복하고자 노력하고요. 이에 따라 건강검진이나 적극적 질병 치료에 대한 비즈니스 분야가 각광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랍니다.

또한 80년대 프로야구, 팝음악 등을 접하고 성장해온 이들에게 문화도 삶을 활기차게 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에요. 이에 따라 뉴실버세대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노년층을 위한 스포츠 클럽 등도 아주 발달할 전망이라고 해요.

Hot! 뉴실버세대 비즈니스 – 실버타운[Silvertown]

실버세대를 위한 젊은 비즈니스가 뜬다
삼성생명 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주거문화 복합 실버타운
‘삼성노블카운티’의 물리치료 운동센터 전경(www.samsungnc.com)

실버타운은 노후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의료시설, 오락시설, 체력단련시설 등을 갖추고 식사관리, 생활 편의, 건강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건강을 생각해 인공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은 음식만 나오고요. 매년 종합검진을 해서 암 발병률을 낮추고,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상주하는 의료진이 응급 조치와 병원 후송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줍니다. 심지어 잠을 잘 때 몸을 뒤척이지 않으면 의료진이 CCTV로 감지해 바로 달려온다고 하네요!

노후설계에 적극적

자녀들 뒷바라지에 전념하느라 노후 설계에 소홀했던 이전의 노년층과는 달리 뉴실버세대는 젊은 시절부터 노후 설계에 적극적입니다. 안정적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죠. 주식과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경험하면서 자산관리에도 관심이 많아요. 따라서 이들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 산업이 주목 받고 있다고 합니다.

Hot! 뉴실버세대 비즈니스 – 맞춤형 금융 서비스
<CASE 주택연금>


실버세대를 위한 젊은 비즈니스가 뜬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내 주택연금 소개
www.hf.go.kr/hfp/ContentServlet?menuId=10046

이미 미국 금융회사들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준비를 위한 재무계획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은퇴자금 계산, 은퇴 교육, 개인퇴직계좌(IRA) 세제 혜택 안내를 해 주고, 다양한 연금상품도 마련하고요. 국내에서는 주택금융공사가 2007년 7월부터 시행한 주택연금이 해를 거듭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자신의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회사에서 노후자금을 연금 형식으로 대출받는 일종의 ‘역 모기지론’ 상품인데요.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주택연금은 도입 첫 해 가입자가 515명이었다가 이듬해 695명, 지난해 1124명으로 늘고, 연금 지급액도 첫 해 44억 4500만원에서 지난 해 531억 4,900만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사회참여에 적극적

뉴실버세대는 은퇴 후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서 숙련된 기술이나 능력, 지식을 지역 사회 등과 나누고 싶어 하는 욕구도 강합니다. 한 우물을 팠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젊은 세대와 공유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욕구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답니다.

Hot! 뉴실버세대 비즈니스 – 사회 참여 서비스
<CASE 희망설계아카데미>


실버세대를 위한 젊은 비즈니스가 뜬다
http://sba.seoul.kr/kr/notice/notice_view.jsp?seq=5024053

서울시에서는 전문직에서 종사하다 은퇴한 40대 이상의 시민들이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희망설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개인이 가진 재능을 사회 단체 또는 공공기관 등에 기부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뉴실버세대의 활기찬 생활을 도와줍니다.

뉴실버세대의 특징과 이를 통해 성장이 전망되는 비즈니스 분야들, 공감가시나요? 경제 및 문화 전반에 걸쳐 강력한 오피니언 그룹이 될 뉴실버세대! Sam은 이들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기대가 되는데요~

함께 조화롭게 성장하기 위해선 변화하는 노년층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인식이 바뀌고, 아직은 초기 단계에 있는 국내 실버 비즈니스에 국가적인 인프라가 지원되어야겠습니다. 베이비부머가 가져올 새로운 실버 트렌드~ 모두 함께 준비하기로 해요~ ^^

* 본 글은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 보고서 ‘실버세대를 위한 젊은 비즈니스가 뜬다’ 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원문보기: www.seri.org/db/dbReptV.html?menu=db02&submenu=&nPage=1&pubkey=db2012101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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