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삼성이야기

삼성이야기 메뉴보기

[삼성앤유] 올 가을, 아이와 함께 읽기 추천하는 그림책 BEST5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알록달록한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그림책! 아이만 읽어야 할까요?
그림책을 통해 아이뿐 아니라 어른의 아픔도 치유할 수 있다고 해요.
올 가을,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그림책을 삼성앤유에서 추천해 드립니다.

※ 아래 글은 삼성앤유에 소개된 콘텐츠를 블로그용으로 수정한 글입니다.


그림책, 모두를 위한 상상과 치유의 세계

글 천상현(상출판사 대표)

 
삼성앤유 그림책, 모두를 위한 상상과 치유의 세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은 많지만 부모는 대부분 단순한 조력자에 머무른다. 하지만 그림책은 다르다. 모두에게 행복한 세상을 경험하게 해준다. 또 어른들에게는 치유의 경험도 제공한다. 많은 독서 전문가들이 그림책을 추천하는 이유다.

최근 막을 내린 런던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는 ‘해리 포터’, ‘피터팬’ 등 다양한 아동문학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영국인들이 자국의 아동문학에 얼마나 자부심이 있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다. 아동문학의 한 장르인 그림책 분야 역시 영국에서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림책이 이처럼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휴머니즘을 다루는 인문학과 가족 간의 소통이 답이라 할 것이다.

우리는 잘 몰랐던 그림책의 소중한 가치

최근 한국에도 그림책 읽어주는 부모가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흔한 풍경이 아니다. 그림책의 중요성을 잘 몰라서다. 그림책을 읽는 것은 부모와 아이에게는 물론 세대를 막론하고 좋은 영향을 미친다. 우선 어른의 입장에서 그림책을 보자. 어른들의 그림책 읽기는 ‘아이에게 어떤 책을 골라줄까’에 대한 고민에서, 혹은 예쁜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에 대한 이끌림에서 시작된다. 시각문학인 그림책은 쉽고 함축적인 것이 특징. 그래서 어른은 그림책을 통해 자신이 읽어온 문학과 문화에 대한 순간적인 회고와 음미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스스로 많은 것을 깨닫는다.

실례를 들어보자. 최근 많은 어린이 도서관에서 아이의 첫 책을 무료로 나눠주는 북스타트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부모들을 위해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그림책 낭독이 진행되는 동안 눈물을 흘리는 어른이 많다는 것.힘들었던 지난 기억과 소중한 것들을 떠올리며 스스로 치유 과정을 겪는 것이다. 그림책을 읽으며 겪는 이런 치유 과정은 부모가 아닌 다른 어른들에게도 똑같이 진행된다. 지식이 많든 적든 가난하든 부유하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그림책 속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삼성앤유 그림책, 모두를 위한 상상과 치유의 세계

소통과 상상력이 공존하는 그림책의 세계

아이 입장에서는 아이와 부모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는 점과 상상력을 키워준다는 점이 그림책의 장점이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읽으며 캐릭터와 이야기의 흐름에 동화되어 새로운 세상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는 사이 아이들의 상상력은 활짝 날개를 편다. 그림책은 보통 부모가 아이를 무릎에 앉힌 뒤 팔로 감싼 자세로 읽는다.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 익숙한 부모님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아이들은 편안한 꿈나라로 들어선다. 그리고 아이는 온기 속에 멋진 세상을 여행하는 꿈을 꾼다. 아이가 성인이 되어 다시 아이를 낳으면서 반복되는 그림책 읽기는 소중한 기억을 세대에 걸쳐 이어준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그림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사실 그림책을 포함한 아동문학의 주 역할은 문화와 지식의 전달이다. 그래서 국내 그림책 시장 대부분은 전래동화 같은 전집이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학습이 아니다. 좋은 감성과 영감을 다음 세대에 전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또는 혼자 그림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그동안 놓쳐온 인생의 귀한 가치를 찾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천상현 그림책 기획자이자 상출판사 대표를 맡고 있다. 독립 잡지 <그림책 상상>을 발행했으며, CJ 그림책 축제를 기획했다. 현재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와 상상마당, 계원예술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삼성앤유 그림책, 모두를 위한 상상과 치유의 세계


전문가에게 
듣는다, 
그림책 궁금증 사전


글 김영리 도움말 오혜자(청주 초롱이네 도서관장),
정지예(그림책 <커다란 생쥐> 작가), 채인선(그림책 <손큰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작가)

그림책 읽기를 시작하기에 적절한 연령대는 언제인가요?

같은 나이라도 이해 능력에 차이가 있으니 내 아이에게 맞는 그림책을 찾아주세요.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시작해보세요. 그림책을 읽어주면 태아는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인은 잘 모르는 그림책 고르는 노하우가 있다면요?

각 나라의 대사관에 가보세요.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그림 스타일, 특성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저렴하면서 수준 높은 다양한 나라의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의 수준은 기대 이상입니다. 유명하지 않아도 다양한 종류를 접하다 보면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질 것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을 그림책을 선택할 때 기준은 무엇인가요?

아이가 그림에 더 몰두하는지, 엄마가 읽어주는 목소리에 더 집중하는지를 파악해보세요. 그림이 많은 책과 이야기가 많은 책 중 아이에게 알맞은 책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장실에 갔을 때나 목욕할 때, 정리정돈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그림책을 통해 알려주면 더 쉽게 재미를 느낍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서는 아이 스스로 책을 선택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좋아요.

글이 많은 그림책과 글이 없는 그림책 중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부모가 그림책에 재미와 행복을 느껴야 아이에게도 그 감정이 전달됩니다. 이야기를 잘 지어낼 수 있다면 글이 없는 그림책이, 그렇지 않다면 글이 있는 그림책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때 가장 좋은 방법은요?

꼭 구연동화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갖지 마세요. 누구나 유치원 선생님이 될 순 없습니다.
아이가 어떤 질문을 해도 당황하지 마세요. 답하는 시간이 늦거나 본인의 생각과 다르면 아이는 실망하게 되거든요.

인형놀이나 그림자놀이처럼 상황에 맞는 놀이를 접목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의 가면을 만들어 쓰고 책을 읽는 것도 좋겠네요. 

언니나 형 등 여럿이 함께 읽는 경험도 좋은 추억이 됩니다.

그림책은 아빠와 읽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엄마와 읽는 것이 좋은가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적은 사람이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아이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지요.

부모와 아이가 그림책을 만들 때 유용한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엄마, 아빠와 즐거웠던 시간이나 함께 만든 요리 등 일상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리면 숙제가 되지요.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보거나 평소 그려둔 그림을 이용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흥미를 유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도서관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책 만드는 법을 손쉽게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전문적이지 않아도 됩니다. 집에서 간단한 책을 만드는 것도 아이에겐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삼성앤유 그림책, 모두를 위한 상상과 치유의 세계
삼성앤유 그림책, 모두를 위한 상상과 치유의 세계



쿨한나눔 Mobile 베너 쿨한나눔 PC 베너
000000
참여하기

욕설, 비방 혹은 게시글과 상관없는 내용의 댓글은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