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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직장인이 자주 틀리는 기획서 용어

안녕하세요.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자세한 것은 별첨 서류를 OO하기 바랍니다.’
참고(參考)와 참조(參照), 어떻게 써야 정확할까요?
 
삼성SDS 블로그에서 소개한
자주 틀리는 기획서 용어 확인하시고, 정답을 맞춰보세요 ~
(http://www.ictstory.com/289)


맞춤법 실수 줄이기 위해 나는 이렇게 한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 나초심 사원. 나초심 사원은 요즘 문서를 작성하거나 회사생활을 하며 헷갈리는 용어가 있다. 팀장에게 기안 문서를 작성해서 ‘결재’를 올려야 하는지 ‘결제’를 올려야 하는지 혼동될 때가 있다. 법인카드 사용한 금액을 ‘결제’를 해야 하는지, ‘결재’를 해야 하는지 헷갈린다. 자기 ‘계발’을 해야 하는지, 자기 ‘개발’을 해야 하는지도 궁금하다.

위의 예로 든 ‘나초심 사원’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문서를 작성하거나 기획안을 올릴때 신경쓰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맞춤법>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맞춤법 실수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조사되었어요.

직장인들의 맞춤법 실수를 줄이기 위한 방법

– 문장 작성 후 철저하게 검토한다 (43.7%)
– 사전 검색을 생활화한다 (21.4%)
– 맞춤법 검사기 등을 활용한다 (13.4%)
– 평소에 책이나 신문 등을 많이 읽는다 (10.0%)
– 기타 (1.1%)

요즘에는 예전처럼 두꺼운 사전(辭典)을 옆에 두지 않더라도 인터넷 사이트에서 쉽게 단어를 검색하고 그 쓰임이나 활용법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워드 프로그램 자체의 맞춤법 검사 기능이 있어 오탈자는 바로 점검해 볼 수 있죠. 가능한 보고서 작성을 완료하고 최종적으로 의문이 생기는 단어에 대해서는 재확인을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럼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생소한 단어, 또는 직장인들이 자주 틀리거나 혼동하는 단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의 내용을 한번 읽어보시면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다 같이 보시죠!!


직장인들이 자주 틀리거나 혼동하는 단어

1) 상신(上申)

윗사람이나 관청 등에 일에 대한 의견이나 내용을 말이나 글로 보고하는 것을 말한다. 직장에서 안건이나 보고를 윗사람에게 하는 행위를 ‘상신하다.’는 표현으로 자주 사용한다. 기안과 상신의 의미 차이는 다소 있지만 보통 회사에서는 ‘기안 올리다.’나 ‘상신 하다.’를 같은 의미로 말하기도 한다.
예) 나초심 대리, 어제 우리가 작성한 행사계획안 첨부해서 팀장님께 상신하도록 합시다. 

2) 품의(稟議)

웃어른이나 상사에게 말이나 글로 여쭈어 의논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학교 다닐 때는 품의라는 말을 별로 들어볼 기회가 없다. 회사에 처음 입사하면 “나초심 사원, 팀장님께 품의 올려서 진행하지!”라는 말을 듣는다. 회사에서 보통 업무상 경비, 경영 등의 관리 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 결정권자에게 의견을 서면화하여 기안하고 승인받는 일련의 절차를 품의라고 한다. 간혹 ‘품위’라고 잘못 알아듣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서 발음해야 한다.

[삼성SDS] 직장인이 자주 틀리는 기획서 용어

3) 결재(決裁)와 결제(決濟)

결재 :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하는 것을 말한다. 문서와 기획안 등의 서류를 올려서 확인 받는 과정을 말한다.
예) 부장님께 결재 받는 대로 실행합시다.

결제 : 유가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것을 말한다.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하거나 최근 모바일 기기로 소액 결제하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
예) 거래처의 물품 대금을 결제했다.
 
결재와 같은 뜻의 용어로 재가(裁可)라는 단어도 있다. ‘결재 바랍니다.’라는 말을 순화하여 ‘재가 바랍니다.’라고도 쓴다. 그런데 간혹 잘못 알고 있는 신입사원은 ‘제가 바랍니다.’라고 사용하기도 한다. 그걸 받아 본 상사가 우스개소리로 “그래, 네가 바라는 대로 해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이미 결재를 완료한 것은 ‘기결(旣決)’, 아직 결재를 하지 않은 것은 ‘미결(未決)’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4) 참고(參考)와 참조(參照)

참고 : 살펴서 도움이 될 만한 재료로 삼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내가 어떤 것을 조사할 때 자료로 삼는 것을 일컫는다.
예) 보고서 작성에 참고하려고 하니 그 책을 빌려주세요.

참조 : 참고로 비교하고 대조하여 보는 뜻을 가지고 있다. 상대에게 비교하여 대조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예) 자세한 것은 별첨 서류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5) 개발(開發)과 계발(啓發)

계발 : 슬기와 재능 같은 것을 일깨워 주는 것을 말한다.
예) 상상력과 창의력 계발, 외국어 능력의 계발, 아이들의 재능 계발 등의 경우

개발 : 토지나 삼림, 천연자원 등을 개척해서 유용하게 만들거나 산업, 경제를 흥하도록 발전시키는 걸 말한다. 지식이나 재능 등을 발달하게 하는 뜻도 갖고 있다.
예) 유전개발, 산업개발, 신약개발 등과 같은 경우

그렇다면 직장인들의 ‘자기 계발’과 ‘자기 개발’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두 가지 용어 전부 사용할 수 있다. ‘자기 계발’은 주로 사람의 능력이나 잠재력, 재능 등을 향상시키는 교육적 행위와 관련된 표현이다. ‘자기 개발’은 지식이나 재능 등을 발달하게 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말이나 약간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가지의 뜻을 고려하여 ‘자기 개발’과 ‘자기 계발’, 두 가지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된다.

6) 백분율/률

모음 다음이나 ㄴ받침이 올 경우에는 ‘율’을 쓰는 게 맞고, 이외의 경우에는 모두 ‘률’을 쓴다.
예) 비율, 백분율, 규율, 실패율 등 / 경쟁률, 합격률, 출생률 등

7) 지양(止揚)과 지향(志向)

보고서나 발표에서 자주 틀리는 단어 중에 하나이다. 발음과 철자 표기가 유사해 혼동하기 쉽다. 쉽게 말해 지양은 ‘하지 않거나 피함’을 의미하고, 지향은 ‘나아갈 방향’을 의미하는 말로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다. 단 지양이라는 말은 일본어 영향을 받은 단어라서 가능하면 ‘피함’이나 ‘하지 않음’으로 순화해서 사용하는 게 좋다.

지양 :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어떠한 것을 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예) 과도한 마케팅 경쟁을 지양한다.

지향 : 어떤 목표로 뜻이 쏠려 향하거나 그 방향으로 쏠리는 의지를 뜻하다.
예) 우리 회사는 녹색 경영을 선포하고 지향한다.

8) 혼동(混同)과 혼돈(混沌)

혼동 : 구별하지 못하고 뒤섞어서 생각하거나 서로 뒤섞여 하나가 되는 것을 뜻한다. 어떤 대상과 다른 대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잘못 생각한다는 뜻으로 보고서에는 주로 혼동을 자주 사용한다.
예) 불완전한 도로의 신호체계 때문에 운전자들이 혼동을 한다.

혼돈 : 마구 뒤섞여 있어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거나 또는 그런 상태를 뜻한다.
예) 우리 회사의 기업 정체성을 혼돈시켰다.

9) 다르다와 틀리다

다르다 :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않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예) 우리 부서의 입장은 인사팀과 다르다. (틀리다 X)

틀리다 :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는 것을 뜻한다.
예) 도표에서 인용한 경영 수치는 틀리다.

두 단어의 의미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구별해서 잘 써야 한다. ‘다르다’ 자리에 ‘틀리다’를 쓰는 경우가 많으니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신경 써야 할 것이다.

10) 기타

자주 헷갈리는 단어도 있다. 멘토는 선배를, 멘티는 후배를 말한다. 엑셀이나 워드에서 행과 열이 헷갈리기도 한다. 한 번 정확하게 개념을 정리해두면 헷갈리지 않는데 시(詩)를 생각하면 쉽다. 시는 아래로 길게 써내려가며 행 구분을 한다. 그 외 자주 틀리게 표현하는 단어로는 역할, 할부, 근태 등이 있다.
예) 역활(X), 활부(X), 근퇴(X)

<5년은 먹고들어가는 신입사원 5주 훈련소 – 위즈덤하우스> 인용

이제 좀 개념이 명확해 지셨나요? 자주 틀리거나 혼동하기 쉬운 맞춤법, 꼭 알아두셔서 상황에 알맞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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