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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나를 힐링하다! 템플스테이 체험기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욕심, 분노, 어리석음으로부터 나를 내려 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명상하며 힐링받을 수 있는 시간!
사찰에서의 1박2일 어떠세요? 
 
삼성 SDI 블로그가
인상깊었던 템플스테이 체험기를 소개합니다!
(http://sdistory.com/60173243759)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템플스테이

[삼성SDI] 나를 힐링하다! 템플스테이 체험기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을 보는 데 힘쓰지 말고
항상 스스로 내 몸을 살펴서 바르지 않음을 알아야 하리라
묘각사 홈페이지

성적, 취업 걱정에 마음이 싱숭생숭한 학생들. 건강, 승진걱정으로 불면증만 더 심해지는 직장인들. 누구나 한 번쯤은 모든 것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날이 있기 마련이에요. 걱정할 게 너무 많아 ‘걱정시대’인 요즘, 여러분은 어떻게 마음을 힐링 하시나요?

선선한 바람이 불던 어느 가을 날, 저는 주말을 이용해 템플스테이를 떠나기로 결심했어요. 1박2일간의 짧은 체험이었지만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템플스테이 여행, 같이 가실래요?


묘각사 템플스테이 체험기

[삼성SDI] 나를 힐링하다! 템플스테이 체험기

템플스테이 장소는 종로 숭인동에 위치한 묘각사. 묘각사는 동묘앞(1호선) 2번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어요. 묘각사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참가자들로 북적북적. 정진’이라고 쓰인 방에 배정을 받고 안내자 분께서 건네주신 옷으로 갈아입었어요. 이제 본격적인 템플스테이 시작!

친해지기

[삼성SDI] 나를 힐링하다! 템플스테이 체험기

스님과의 첫만남. 그리고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에요. 우리를 보며 활짝 웃어 주시는 스님의 미소 덕분에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답니다. 아, 참고로 템플스테이는 100% 영어로 진행되요.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절반 이상이 모두 외국인이기 때문인데요. 이곳 묘각사 말고도 대부분 사찰의 템플스테이는 영어로 진행된다는 사실^^ (영어 못하셔도 상관없어요!)

낮추기

[삼성SDI] 나를 힐링하다! 템플스테이 체험기

스님 말씀 중, 우리들이 버려야 할 세 가지가 있다고 하셨어요. 세 가지는 바로 ‘욕심, 분노, 어리석음’인데요. 내면에서 만들어지는 이 세 가지를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지요. 여기서 잠깐! 물통에 담긴 물을 상상해주세요. 찰랑찰랑 거리는 물을 어떻게 하면 쏟아 버릴 수 있을까요? 바로 물통을 기울이면 되겠지요! 이 간단한 이치에서 우리는 인사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어요.

무슨 말인고 하니,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욕심, 분노, 어리석음을 쏟아 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 것이에요. 상대방에 대한 존경을 표함과 동시에 자신의 내면과도 만날 수 있는 짧은 시간이 인사 속에 있었다는 거! 무심코 하게 되는 인사 안에 들어있는 깊은 뜻! 스님께 이 말씀을 들은 뒤부터 왠지 모르게 정성 들여 인사를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정성쏟기

[삼성SDI] 나를 힐링하다! 템플스테이 체험기

저녁에는 다도의 시간을 가졌어요. 다도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몸소 배울 수 있었는데요. 한 잔의 차를 만들기 위해 해야하는 절차가 한 두 가지가 아니었어요. 찻잔을 비롯해 다기를 닦는 차행주, 차를 우려내는 용기, 차를 덜어 쓸 때 사용하는 차시 등 많은 다기를 직접 다뤄 볼 수 있었답니다.

지리산에서 직접 공수해 오셨다는 녹차를 맛볼 시간! 한 번 덜어 낸 녹차로 세 번을 우려내 먹었는데요. 처음 우려냈을 땐 입에서 착 감기는 부드러운 녹차로, 두 번째는 잠이 확 깨는 쓰디쓴 녹차로, 그리고 마지막은 은은한 녹차로 우려낼 때마다 각기 다른 맛이었어요. ‘대충대충 만들어도 다 같지 뭐~’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체험이 정말 신기했어요! 같은 차라도 누가 어떻게 우려내느냐에 따라 다른 맛이 난다는 것이 놀라웠죠. 마음을 담아 집중하여 차 한잔을 우려냈을 조상들의 모습이 머릿속으로 스쳐 지나갔어요.

어느새 날은 저물어 취침시간이 됐어요. 취침시간은 10시 전후. 평소 12시 전에는 잠들지 않기에 과연 그 시간에 잠이 올까 의심했는데 어머나 세상에! 눕자마자 바로 잠에 들어버렸답니다. 이렇게 템플스테이의 하루가 훌쩍 지나갔어요.

집중하기

[삼성SDI] 나를 힐링하다! 템플스테이 체험기

이른 새벽. 다같이 타종을 울리고 묘각사 뒷산으로 새벽 산행에 올랐어요. 간단히 체조도 하면서 상쾌한 아침 공기를 온몸으로 맞이했지요. 아, 행복해라~ 산행길 중간에는 동망정이 있었는데요. 이곳은 영월로 귀양간 단종대왕을 그리워하며 매일같이 정순왕후가 찾아와 단종의 명복을 빌던 곳이라고 해요. 슬픈 사연이 얽혀 있는 동망정 탓인지 동망정에 앉아서 보는 떠오르는 태양이 왠지 모르게 슬퍼 보였어요.

새벽산행 후, 묘각사로 돌아와 명상을 했어요. 가부좌자세로 앉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눈을 반쯤 감고 가만히 앉아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생각대로 따라가기로 했어요. 처음 명상할 땐 온갖 생각으로 어느 것에 집중해야 할지 마음 속이 요동치는 것만 같았는데, 신기하게도 다음 명상에선 마음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는 거에요! 누구의 어떤 가르침도 없는 명상의 시간이었지만 마음의 걱정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은 맑은 느낌!

[삼성SDI] 나를 힐링하다! 템플스테이 체험기

새벽산행, 명상을 비롯해 오전에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시간을 보니 아침 9시! 일찍 일어나면 새벽시간에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후다닥 지나가 버린 1박2일. 템플스테이의 매력은 말로 설명하기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아요. 1박2일 체험을 통해 겉으로 달라진 것은 전혀 없지만 마음속 어딘가가 누그러지고 맑아 졌나고나 할까요.

마음속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템플스테이에 다녀와 보세요. 묘각사 말고도 ‘템플스테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정말 많은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을 거에요. 종교적인 색채를 떠나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나를 한번 더 돌아보는 시간이었던 템플스테이 체험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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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저도 힐링이 필요해요…떠나고 싶네요…

    • http://blog.samsung.com 삼성이야기

      스트레스가 많으신가 봐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까운 곳으로 단풍 구경이라도 떠나보세요~
      즐거운 여행으로 몸과 마음 모두 힐링하고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