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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앤유] 식상한 여행은 이제 그만! 광주에서 맛과 재미를 동시에!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전국 어디에나 있는 김밥 전문 체인점의 음식 맛도 다르다는 전라도!
그 중에서도 전라도 중심에 있는 광주의 삼성 임직원들이
떡갈비, 오리탕 등 맛집과 숨은 명소를 추천합니다 ~

※ 아랫글은 삼성앤유에 소개된 콘텐츠를 블로그용으로 수정한 글입니다



오감 충족, 맛과 풍류의 고장 광주

글 김영리, 사진 이승무, 그림 하주연


누구나 다 아는 여행지와 맛집을 돌다 오는 식상한 여행은 이제 그만.
동네 분식집 반찬조차 맛있다는 광주의 삼성임직원들이 자신 있게 추천한 맛집을 만나보자.
또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여행지도 함께 소개한다

이런 말이 있다. “전라도는 전국 어디에나 있는 김밥 전문 체인점의 음식 맛도 다르다.” 전라도 여행에서 음식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음식 맛을 자랑하는 전라도, 그 전라도에 위치한 중심 도시 광주에서는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다. 어디에 가서 무엇을 먹어도 맛있다는 광주에서 맛집으로 손꼽힌다면 그 맛은 어느 정도일까. 광주 지역 삼성임직원들이 강력 추천한 동성 떡갈비, 영미 오리탕, 햇살과 달빛, 빛고을 떡갈비는 그야말로 현지인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광주에 가면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다.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웠다면 이제 볼거리로 눈을 돌려보자. 제주 올레길에서 촉발된 걷기 여행 열풍은 광주에도 그대로 옮겨왔다. 옛사람들이 저마다 사연을 안고 걸었던 무등산 자락의 옛길들이 무돌길이라는 이름으로 재정비된 것. 얼마 전 마지막 코스의 단장을 끝내고 개방된 무돌길이 광주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사라질 뻔한 도심 속 전통 시장이 작가와 예술을 만나 생기 넘치는 활력이 생겼다. 주말 밤에는 야시장이 열리고 곳곳에 갤러리가
숨어 있는 대인예술시장이 그 주인공이다.


인생의 즐거움, 식도락 여행

여행의 즐거움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일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맛의 고장 광주에서도 소문난 맛집을 찾아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자.




구수한 들깨 국물이 명품, 영미 오리탕
들깨를 갈아 걸쭉하게 만든 국물은 광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리탕의 특징. 신안동 오리탕 골목에 늘어선 오리탕 음식점 중 유은영 삼성화재 사원이 자주 찾는 집은 영미 오리탕이다. 유은영 사원은 “고소하고 걸쭉한 국물은 물론 초고추장과 
들깨 가루를 섞은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그야말로 일품”이라며 기운을 잃기 쉬운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 오리탕을 추천했다. 미나리를 살짝 익혀 고기와 함께 먹는데, 쌉싸래한 미나리의 향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한 육질이 찰떡궁합의 맛을 낸다. 한 번 맛보면 단골손님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가족이 함께 가기 좋은 곳, 빛고을 떡갈비
송정동 떡갈비 골목의 집들 대부분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떡갈비를 만드는 것과 달리 빛고을 떡갈비는 한우 떡갈비, 돼지 떡갈비를 따로 판매한다. 정일혁 
삼성생명 대리에 따르면 “다양하고 푸짐한 쌈채소 10여 가지와 고소하고 육즙이살아 있는 떡갈비를 함께 먹으면 떡갈비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빛고을 떡갈비의 특징은 다른 음식점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는 점. 매실과 감초, 배 등으로 단맛을 내 어린아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집들에 비해 역사가 짧은데도 떡갈비 골목의 명소가 되었다.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맛, 동성 떡갈비
송정동 떡갈비 골목의 많은 집 가운데 장창훈 삼성카드 과장이 자신 있게 추천한 곳은 동성 떡갈비다. 과일과 채소 등 비밀을 밝힐 수 없는 여러 재료를 섞어 6시간 동안 푹 끓여 만든 특제 떡갈비 소스가 이 집의 특징.

장창훈 과장은 “특유의 구수한 떡갈비 향과 쫄깃쫄깃한 고기, 싱싱한 채소까지,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라며 동성 떡갈비를 강력 추천했다.
양념에 재운 떡갈비를 굽기 직전, 양념을 한 번 더 발라 깊은 맛을 내는 것도 이 집의 특별한 점. 땅속에 묻어 익힌 묵은 김치에 싸 먹으면 신맛과 단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천혜란 사장이 직접 만든 겨자 소스에 찍어 먹는 것도 떡갈비를 맛있게 먹는 또 다른 방법. 떡갈비를 다 먹은 후에는 육회비빔밥으로 식사를 마무리하자. 장창훈 과장의 말처럼 “한 끼는 굶어도 OK”라고 할 정도의 포만감을 얻을 수 있을 테니.








다양한 닭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곳, 햇살과 달빛

“우리가 아는 닭 요리의 전부를 맛볼 수 있어요!” 유영민 삼성전자 사원이 추천한 음식은 이름조차 생소했다. ‘닭 코스 요리’라니 과연 어떤 음식이 나오는 걸까. 햇살과 달빛에서 선보이는 닭 요리는 닭볶음, 닭구이, 닭떡갈비, 닭죽, 닭볶음밥 등 모두 5가지. 예약하면 닭육회까지 모두 다른 닭 요리 6가지를 맛볼 수 있다.
똑같은 재료로 만들지만 신기하게도 전혀 다른 맛을 내는 요리를 먹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게다가 인심이 넉넉한 최재숙 사장 덕분에 더 먹고 싶은 요리는 한 번 더 먹을 수 있다. 다채로운 닭 요리를 맛보고 싶으면 주저 말고 햇살과 달빛을 찾아보자.
유영민 사원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말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테니까.
또 하루 전에 예약하면 염소 고기 코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광주의 숨은 명소를 찾아

잘 알려진 여행지를 가면 사람과 상술에 치여 안 좋은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개척하는 것은 그래서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된다

“‘오메! 다 왔네.’ 가파른 고개가 워낙 힘들어 눈물고개라 했지만 그 아래로 펼쳐진 광주 풍경에 한숨 내쉬며 피로를 풀었습니다. 옛날에는 이 고개를 넘을 때 숲에 도사린 도적들이 소 팔고 가던 봇짐을 털기도 했다는 한탄과 사연이 깃들어 있는 고갯길입니다.” 산 둘러 굽이굽이 열린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옛 사연이 적힌 표지판들을 만날 수 있다. 역사가 서린 문화재가 발길을 붙잡고 사이사이 숨겨진 그림 같은 풍경이 눈길을 잡는 길. 무등산 따라 한 바퀴. 무돌길이다.




숨은 옛 사연이 아름답게 읽히는 곳


‘성으로 통하는 고개인지라 성의 옛말이 잣이어서, 동쪽 척현 마을 척의 옛말이 자여서, 잣나무가 많아서’ 등 이름의 유래도 분분한 잣고개. 임진왜란 때 온몸으로 왜군에 맞선 의병장이 안식하고 있는 충장사, 산자수려한 동네로 유명한 산수동, 그리고 때 묻지 않은 자연 풍광. 이처럼 길에 깃든 옛이야기와 자연을 찾아 주말이면 2만여 여행객이 무돌길을 찾는다. 걷기 좋아서 걷고 싶어서.

무돌길을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걷기 좋은 길 걷고 싶은 길


무돌길은 ‘무등산 자락의 마을과 마을, 재를 넘어 한 바퀴 돌아보는 옛길’이라는 의미가 있다. 무돌길의 출발점이 도심과 가까운 데다 경사가 심하지 않아 
어린이나 노인과 걷기도 좋다. 광주의 삼성인도 무돌길을 가봐야 할 여행지 중 하나로 꼽는다. 


김대중 에스원 동광주지사 선임은 “잘 다진 등산로와 푸른 나무, 맛 좋은 닭 요리와 특산물 수박까지 무등산은 우리 모두의 산이자 친구”라고 전한다. 그래서 무돌길을 걷는 사람들은 언제나 여유로워진다. “무엇보다 좋은 건 사람들입니다. 오르내리는 사람마다 기분 좋은 인사말 한마디씩 
건네죠. ‘안녕하세요. 힘내세요’”라는 김대중 선임의 말처럼. 




시장 여행이라. 예부터 유명한 5일장 정도가 아니고서야 여행객에게 솔깃한 제안일 리 
없다. 하지만 그 행선지가 대인예술시장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장 곳곳에 자리 잡은 
예술가들은 문화와 예술을 불러들였고, 터줏대감 상인들은 활기를 되찾았다.


대인시장은 1959년 5월, 공설 시장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오랜 역사는 재래시장을 
외면하는 시대의 흐름을 이기지 못했다. 사람들의 발걸음은 뜸해졌고, 시장은 쇠퇴했다. 
이곳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예술가들이다. 상인들이 떠난 빈자리에 젊은 예술가들이 들어와 작업실을 차린 것이다. 



시장을 품은 예술의 힘

그때부터 대인시장은 예술시장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작가들은 시장 안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갤러리를 만들고 
야시장을 열었다. 주말이면 작업실을 활짝 개방해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상인들과의 공생을 위한 움직임도 생겼다. 낡은 간판을 작가들이 새로 만들어주고, 허물어진 담장에는 벽화를 그렸다. 나이 들고 허리 굽은 상인의 
리어카에는 예쁜 나비 그림이 날아 앉았고, 하수구 뚜껑 위에는 그림판을 덧댔다. 시장 곳곳에 숨듯이 자리 잡은 예술품과 재래시장의 푸근한 인심이 만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생명력을 가진 시장이 탄생한 것이다.

골목골목 걷다 보면 작가들이 곳곳에 숨겨놓은 예술품을 만날 수 있다.

재래시장, 끝없는 생명력을 얻다


여행지로서 대인예술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시장 곳곳에 
자리 잡은 갤러리들은 주 단위, 월 단위로 작품을 
바꾸며 전시를 진행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지난 6월 8일에는 시장 상주 작가들의 공동 창작 공간 ‘예술 공동 작업장’과 작가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는 ‘시장 속 예술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그런가 하면 시장 상주 작가에게 전시장 
일부를 분양하는 ‘한 평 갤러리’도 생겨 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2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의 이난영 프로젝트 매니저에 따르면 “매일, 그리고 철마다 물건이 바뀌듯 변화하는 갤러리를 만들기 위해 일주일 또는 월 단위로 전시 작품을 바꾼다”고 한다. 매월 마지막 주 금·토요일에는 야시장이 문을 연다. 지난 6월 22일 첫선을 보였으며 작가와 상인, 시민 모두에게 문호를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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