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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人] 아직도 덥다고 늘어져 있니? 나는 봉사활동으로 잠수 탄다!

안녕하세요. 삼성그룹 블로그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수중 쓰레기 주우랴, 물 속에 빠진 낚시배 수색하랴
물 속에서 더 바쁜 에스원 성시화 주임.

일반인도 배우기 어려운 스킨스쿠버를 발달장애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삼성전기 스쿠버다이빙 봉사단 ‘블루마린’.

재미로 시작한 취미 활동이 이제는 보람 가득한 나눔 활동이 된 그들의 이야기,
Sam이 소개해드립니다!

이 글은 7월 ‘내가 추천하는 삼성인 이야기’에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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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하기 → http://blog.samsung.com/2563

물 속에서도 불가능이란 없다! 진짜 바다사나이, 에스원 성시화 주임

부리부리한 눈매에 굳게 다문 입, 해병대 출신에 바이크와 스쿠버다이빙, 보트 조정 같은
다이나믹한 취미를 즐기는 이 남자!

에스원 아산지사에 근무하는 성시화 주임은 겉모습이나 취미만 두고 보면 ‘상남자’ ‘터프가이’ 일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는 ‘순정마초’에 더 가깝습니다. 조근조근한 말투와 젠틀한 매너를 가진데다, 봉사활동에도 열심인 그는 여름에 가장 바쁜 사람입니다.


성시화 주임을 만난 곳은 아산 실내수영장. 이 곳에서 그는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고 싶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동료 직원, 고객, 해병대 전우회를 통해 참여한 대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다이빙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압력이 땅 위에서와는 달라지기 때문에, 호흡이 잘못되면 폐에 손상이 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입수하기 전 제대로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죠


이전에도 수영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해병대에 복무하면서 정식으로 스쿠버다이빙을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스쿠버다이빙을 그저 취미로만 즐겼었는데요. 점점 실력이 늘면서 다이빙을 배우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죠

기왕이면 제대로 하고 싶은 마음에, 스쿠버다이빙과 관련해 취득한 자격증도 여러 개 땄다고 하는데요. 스쿠버다이빙 상급 강사(Master Instructor), 특수잠수 강사, 수상인명구조 강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법 강사 등을 가지고 있다는 성시화 주임, 이만하면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가 소속된 여러 단체를 통해 교육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성시화 주임은 이렇게 자진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장비 대여나 수영장 섭외 등 손이 가는 일이 많아 귀찮을 법도 한데 그는 요청이 들어오면 언제든 즐겁게 교육에 임합니다.

스쿠버다이빙은 아름다운 풍경도 접하면서 운동도 되는 매력적인 레포츠예요. 또 비용도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스쿠버다이빙을 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교육을 계속 하고 있죠

에스원 사내 다이빙 동호회인 SSDT(S1 Scuba Diving Team)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압구정지사의 김현철 사원도 성시화 주임이 무료로 교육을 펼치는 모습에 반해, 같은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양 환경 정화 활동부터 수색대까지 수중 봉사활동 앞장서지만 가족들에겐 ‘민폐왕’

그런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그의 주말 스케줄은 항상 꽉 차 있는데요. 매달 3째 주 일요일 아산에 있는 신정호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을 비롯해 SSDT에서도 한 달에 한 번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경찰서에서 해병대 수상구조대를 통해 요청이 있을 경우 수중 수색작업에도 참여한다고 합니다. 지난 5월에는 수심 7m의 영인면(아산만)저수지에 빠진 낚시배를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악조건 속에서 발견해 인양한 적도 있습니다.

“낚시배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낚시배 주인아저씨 입장에서는 너무 간절하셨나 봐요. 그래서 더 열심히 수색해서 찾아드렸더니, 성의표시로 수고비가 든 봉투를 내미셨어요. 정중하게 거절하고 마음만 받았죠. 보람 있는 일을 했다는 자부심이 생기는 날 이었습니다. ” 라고 성시화 주임은 조심스럽게 뿌듯함을 표현합니다.

또 최근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단체여행을 떠나던 중 해수욕장에서 익사자가 발생했다는 급한 연락을 받고 차를 돌려 해수욕장으로 가서 익사자를 찾은 뒤 다시 여행길에 오른 적도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초등학교 6학년인 딸은 그에게 ‘민폐왕’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는데요.

남을 돕는데 주저하지 않고 나서서, 가족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상황이 종종 생겨요. 그러나 도움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됐을 때의 그 기쁨을 알기 때문에 가족들도 웃으며 이해해 주지요

그렇게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며 여름을 불사르고 있는 성시화 주임이 삼성이야기 가족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물 속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또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단체로 잠수를 탄다고 합니다. 삼성전기 스쿠버다이빙 봉사단 ‘블루엔젤’은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고 싶어하는 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동호회에서 지도하는 사람들은 조금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다는데요. 그 이야기를 Sam이 들어보았습니다.

물과 하나 되어 즐기는 발달장애 아이들 – 삼성전기 스쿠버다이빙 봉사단 ‘블루엔젤’

삼성전기 스쿠버다이빙 봉사단 ‘블루엔젤’ 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승은 대리는 이번 여름 조금 특별한 이들과 여름을 함께 보낼 계획입니다.
오래 전부터 ‘블루엔젤’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다이빙과 교육, 수중 환경 정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었는데요. 지난해부터 발달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 스쿠버다이빙을 가르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산시 장애학생 수영선수들이 있는 푸른 마을 친구들과 스쿠버다이빙 정규 교육 코스를 1년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 것이죠.


일반인도 처음 시작할 때는 어렵기만 한데, 하물며 장애를 가진 친구들은 오죽할까요?
같은 내용을 10번씩 반복해 이야기해야 무슨 뜻인지를 이해하고, 겁도 무척 많아서 처음 입수를 하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렸습니다. 물에 들어가기도 전 지치는 일이 다반사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가르치다 보면 어느새 학생들은 물과 하나가 되어 있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자격증 취득에 실패했던 학생도 계속 지도한 결과 지난달에 수심 3m까지 입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년 정도 함께 한 지금은 학생들의 부모님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학생들이 성인이 되면 아름다운 열대 바다에서 다이빙을 꼭 해보자고 약속 했답니다.


이렇게 더위를 물리치고, 멋진 여름을 보내고 있는 삼성인들 앞에서 덥다고 불평하시는 분은 없겠죠? 이상 에디터, Sa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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