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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人] 23년차 영업의 달인이 공개하는 '좋은 첫인상' 노하우!

삼성 People 2012/06/13 15:40

안녕하세요. 삼성그룹 블로그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소개팅에서 첫인상이 좋지 않아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철수씨

너무 성격이 다른 직장동료와 늘 부딪히게 되는 정대리.

인간관계에서 이렇게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다양한 고민들!

23년간 삼성생명에서 근무한 '영업의 달인'에게 그 해결 방법을 들어보았습니다.

 

 

만남의 시작, 첫인상부터 좋은 관계를 끝까지 유지하는 방법은?

 


삼성생명에서만 23년을 근무해 온 손옥경SA. 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의 그녀가 보험업계에서 20년 넘게 최고의 자리를 유지한 비결은 무엇일까요? 만남의 시작인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부터 좋은 관계를 끝까지 유지하는 비결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호감 가는 첫인상은 어떠한 관계에서든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요. 저의 단아하고 차분한 느낌이 좋다고 말씀하시며 고객이 되어주신 분도 있을 정도니까요. 첫인상은 잘 꾸미거나 치장을 해서 만들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평소 화장도 잘 하지 않는 편이에요. 심지어 고객을 만날 때도요. 호감 가는 느낌이나 매력은 화려한 외모가 아니라 표정이나 행동에서 자연스럽게 풍겨 나오는 거잖아요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드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인상이 좋다는 말을 듣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첫째, 거울을 보면서 웃는 연습을 하고 나쁜 습관도 고쳐보는 거에요. 은행이나 보험사 등 고객창구에서 일하는 직원들 옆에는 늘 거울이 하나씩 있어요. 일에 집중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는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죠. 평상시의 나쁜 습관을 하나씩 고쳐나가면 말을 나눠보지 않아도 느낌이 좋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거예요


둘째, 상대방을 따라 해 보세요. 대화 중에 상대방의 행동이나 손짓을 은연중에 따라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지요. 주문을 할 때 상대방과 같은 것을 시키는 것처럼, 서로 간의 공통분모를 만들려고 노력해보세요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본인만의 방법이 있을까요?

고객들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내 일처럼 해결해드리려고 노력해요. 급하게 비행기 티켓이 필요했던 고객을 위해 비행기편을 알아봐 드리고, 수술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병원을 소개해 드린 적도 있어요. 고객이 도움을 요청해와서 도와드리는 건 아니에요. 편하게 소식을 주고 받다가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일이 생기면 나서는 편이죠. 반대로 제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는 고객이 먼저 제게 도움을 주세요. 상대방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은 기쁜 일이잖아요. 먼저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세요. 내 편은 저절로 생길 거에요.

 

 

 

            

    

 

자주 보지 못하는 사이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처음과 끝이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오래 일을 하다 보니 고객들이 늘어 수많은 고객들을 하나씩 챙기기가 쉽지 않았어요.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성격이 내성적이라 넉살 좋게 연락하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자주 연락을 못하더라도 한번을 할 때 진심을 담아 하자고 생각했어요. 단체문자로 모두에게 똑같은 안부인사를 보내는 것 대신, 가끔 연락을 하더라도 진정성이 느껴지도록 인사를 하며 고객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이끌어 가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저는 적극적으로 사람 앞에 나서거나 대화를 유창하게 이끄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고객을 만나면 제가 하는 말은 줄이고, 고객의 말을 경청합니다.


대화를 이끌어 가고 싶은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해 보세요.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 질문거리를 찾아보세요. 그러면서 상대방과의 공통분모를 찾아내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대화도 재미있게 흘러가고 시간은 훌쩍 지나있을 거예요.

 

 

사이가 껄끄러워진 채 시간이 흘러 어색한 관계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어요. 영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어떤 회사의 경영자 분이 자신의 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세일즈를 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 적 있는데요. 한 달간 열심히 준비해서 임직원들 앞에서 PT를 하게 됐어요. 그런데 발표에 대한 반응은 눈물이 날 정도로 싸늘했어요.

 

그 이후로 사이가 불편해지고 말았죠. 그래도 두 달쯤 지나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가서 인사를 드렸어요. 계약이 체결되진 않았지만 계속해서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도 했고요. 그랬더니 그 분도 조금씩 변하시더군요. 새로운 보험상품이 나올 때마다 저를 밀어주시고, 얼마 전에는 어느 모임에서 저를 추천해 주시기도 했어요.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먼저 상대방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결국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것도, 어색한 관계를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도 ‘진정성’을 갖고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에디터, Sam도 손옥경 SA가 알려준 노하우 꼭 실천해봐야겠어요. ^^

 

 

손옥경SA는 누구?
삼성생명 손옥경SA(Samsunglife Advisor)는 고객의 보험금융상품을 컨설팅 하는 보험컨설턴트입니다. 1990년, 삼성생명에 보험계약 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여사원으로 입사 후 지점장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삼성생명에서 계약 심사, 보험금 지급 업무 외에도 마케팅 센터장, 컨설턴트 교육 등 여러 업무를 담당했었고 입사 17년만에 최연소 여성 지점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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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blue 2012/06/13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장 안해도 예쁘신 얼굴 같은데요 ㅎㅎㅎㅎㅎ

  2. 쑤우파크 2012/06/21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와 같은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들이었네요.
    저도 오늘부터 거울보고 웃는 얼굴 연습해야겠어요^^

    • 삼성이야기 2012/06/21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쑤우파크님은 어쩐지 웃는 연습이 필요없으실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Sam은 책상 위에 놓을 거울부터 준비하려구요. 일하면서 틈틈히 연습하면 손옥경SA처럼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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