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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Tech가 궁금해] 양재천의 해바라기 보안등


매봉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양재천에 들렸습니다. 양재천을 따라 한참 걷는데 전에는 못 봤던 신기한 게 있었습니다.

영동2교에서 영동1교 사이 쯤 양재천 근린공원 쪽에 커다란 해바라기가 양재천을 따라 촘촘히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해바라기 모양의 가로등인 것입니다.

어두운 양재천을 환하게 밝혀주는 가로등의 디자인이 해바라기라서 독특했는데, 알고보니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 보안등이라고 합니다.

조명기구 테두리에도 LED조명을 활용해 은은한 보랏빛이 이뻐서 보안등 자체로도 디자인적인 볼거리가 있습니다.

태양광을 에너지로 낮 시간 동안 해바라기 모양의 집광 판을 통해 햇빛을 모으는데, 디자인과 기능이 일치하는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니 반대편에도 태양광 LED 보안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비가 조금 내려서 그런지 보안등이 꺼져 있습니다. 이쪽 해바라기 보안등은 커져 있습니다만.


이건 해바라기 보안등이 하이브리드 방식이라서 비가 내려도 켜질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햇빛을 모아 조명을 밝히지만 전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한전 전원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건너편에 있는 기존 태양광 보안등이 충전용량의 한계로 새벽에 조명이 꺼지거나 날씨가 흐려서 조명이 꺼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제는 일조량에 상관없이 365일 언제나 조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보안등의 램프도 기존의 메탈램프(100w)가 아닌 전력소비가 적으면서 효율이 높은 LED 램프(30w)라서. 전략사용량은 기존 보안등에 비해 12% 절감도 아닌 12% 밖에 되지 않아 연간 8,825kwh의 전력사용을 절감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약,34,00kgCO2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줄이는 효과까지.)

가까이서 보니 LED 조명 단점인 조명면적인 좁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형 LED 램프들이 다른 각도로 비추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람통행이 적은 심야시간에는 램프전력을 30w에서 15w로 낮아지는 디밍기술로 전력사용이 절감된다고 하니 가로등 하나에 여러 가지 친환경 기술이 들어가는 셈인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 보안등은 영동 2교와 영동 1교 사이 근린공원 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날씨 좋은 날 양재천 산책 하시면서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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