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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Tech가 궁금해] 상암 하늘공원

주말에 날씨가 무척 좋아 바람 쐬러 하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벚꽃 보러 가려고 했지만 전날에 비가 와서 벚꽃이 많이 내렸을 것 같고,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 하늘공원을 택했습니다.

쓰레기 위에 콘크리트를 덮고 흙을 쌓아 만든 인공산이지만, 예전에 난지도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풀과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저기 갈지자로 보이는것이 하늘계단
[링크] 하늘공원 가는 길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평화의 공원까지 가신 후에, 하늘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하늘계단에는 숫자가 쓰여져 있는데 275개나 되나 저 같은 저질체력은 한번에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사실 계단 올라가면서 체력을 다 소모했습니다.ㅜㅜ

드디어 도착한 하늘공원. 억새풀이 가득합니다. 기분 탓인지 제가 찍어서 그런지 황량해보입니다. 봄보다는 가을에 와야 꽃이 많이 피서 더 이쁘다고 합니다. (가을에는 억새꽃 축제도 한다고 함.) 높은 키 초지 북쪽에는 억새와 띠가 있고 낮은 키 초지에는 엉겅퀴, 제비꽃, 씀바귀 등의 자생종과 토끼풀 같은 귀화종을 심었다고 합니다.


그 날따라 구름 한점 없는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정말 땡볕같은 하늘에 맞닫은 느낌이었습니다.


하늘공원의 상징이 된 5기의 바람개비는 바람을 이용하여 전기를 만드는 풍력발전기입니다. 하늘공원에는 주변에 억새풀 밖에 없어서 아무런 장애물이 없는 데다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평균 초속 3~4m에 이를 정도로 강한 편이라 풍력발전기를 세우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합니다. 대당 20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요새 이산화탄소, 메탄, 프레온가스 등의 온실가스에 의해 지구 표면 복사에너지가 대기로 방출되는게 차단되는 지구온난화현상이 삼각하다고 합니다. 이런 지구온난화의 대체에너지가 될 수 있는 풍력발전기는 하늘공원의 친환경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풍력발전기 옆에 있는 건 포토존인데, 막상 가보면 찍을 건 없습니다.



풍력발전 관리시설입니다.
풍력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는 하늘공원 내의 가로등과 탐방객안내소에 사용됩니다.

하늘공원에서 내려와 상암에서 다른 볼거리가 있는지 검색해보니 한국영상자료원의 한국영화박물관에서 공포영화 특별전시를 한다고 합니다. 하늘공원에서 내려오면 건너편에 정류장이 있습니다. 7711, 7730번을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도보도 가능하지만 하늘계단에서 내려오면서 체력적으로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링크] 한국영상자료원 가는 방법


공포영화 특별전시 ‘뱀파이어의 그림자’ 입구.


공포의 방 입구입니다. 노약자나 임산부는 입장을 삼가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경고할 정도로 무섭지 않습니다.


공포의 방 내부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사실 너무 기대하시면 실망합니다. 전체적으로 전시내용이 짧은 터라 이것만 보기보다는 하늘공원에 들렸다가 패키지로 같이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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