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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Tech가 궁금해] 하늘공원에서 확인한 친환경 기술

친환경 기술로 채워진 공원, 이런 공원 본 적이 있나요?

서울 시민의 나들이 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는 하늘공원에 처음으로 올라가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아직은 낯선 서울을 걷고 있다보면 내가 다시 배낭여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여행자로 돌아간 기분을 가지고 고지대에 있던 하늘공원을 오르고 올라가니 넓은 지역에 펼쳐진 공원이 나타났다. 비록 가을이 아니라서 내가 기대했던 춤을 추는 억새풀을 보기는 어려웠지만 주변에 아무런 장애물도 없이 펼쳐진 넓은 공원은 정말 하늘과 가까워 보였다.





하늘공원을 둘러보는 도중에 나의 눈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돌아가고 있던 커다란 풍력발전기 5대였다. 무심코 지나칠뻔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왜 이런 곳에 풍력발전기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런데 매립지 위에 펼쳐진 공원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는 우리 생활 속 깊게 파고 들어온 친환경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하늘공원은 매립지를 공원으로 탈바꿈 시킨 곳으로 98미터 고지대라 주변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다는 점과 강변 근처라서 항상 바람이 불어온다는 점 덕분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하기에 적합했던 것이다. 항상 불어오는 바람은 풍력발전기를 통해서 에너지로 전환이 되는데, 이는 하늘공원의 전력을 담당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이라고 한다. 하늘공원의 깨끗한 이미지와 풍력발전기라는 조합이 매우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다.
그러니까 쓰레기 매립지였던 이 곳을 공원으로 바꾸면서 곳곳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시켰는데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띄던 것이 풍력발전기였던 것이다. 그동안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공원을 찾아가 보았지만 이렇게 높은 지대에 있던 공원도 처음이었고, 풍력발전기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적용했던 곳도 본 적이 없었다. 공원의 에너지를 담당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 느껴졌고,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장면은 하늘공원의 이미지를 잘 살려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더 가까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풍력발전 기술

이렇게 내 생각보다 친환경 기술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었다. 사실 풍력발전기 하면 해안가 같은 곳에서만 설치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우리가 자주 가는 공원에도 설치가 되어 깨끗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었다는 점이 놀라웠다.

풍력발전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니 이미 삼성중공업은 풍력발전 기술에 있어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었다. 단지 풍력발전기를 만드는 회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기존의 풍력발전기보다 효율성이 10%가 높고, 내구성은 5년 이상이 높다는 기술적 우위에 있었다. 그래서인지 국내 풍력발전 업계 최초로 해외에 수출하는 쾌거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래에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아왔던 풍력발전은 바람이 가진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축을 회전시켜 전기를 얻는 기술이다.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설치되었다고 하는데 매 년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풍력발전은 바람이 꾸준하게 불어오는 입지조건이 확보만 되면 무한한 에너지원을 쉽고 저렴하게 얻을 수 있고, 더구나 자연에게 어떠한 해를 끼치지 않는 청정 에너지원이라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더 밝고, 깨끗한 내일이 기다린다

아직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독일에 비해서 풍력발전 에너지의 비중이나 규모가 많이 미약한 편이다. 하지만 앞으로 친환경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많은 투자와 기술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라 산업부문에서부터 우리 일상 생활에서까지 더더욱 친환경 에너지가 대체 에너지로써 각광을 받게 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풍력발전을 우리 주변에서 더 쉽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아마 가까운 미래에는 풍력발전의 역할이 점차적으로 커질 것이다. 매 년 고성장을 이루고 있던 풍력발전 시장, 그리고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앞선 기술이라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 하늘공원처럼 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면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강변이나 해안가에서 더 많이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늘공원의 쉬지 않고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를 보며 유한한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한한 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시원한 바람은 이제 흘린 땀을 식혀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밝은 내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내일이 더 기대되는 것은 하늘공원에서 확인한 친환경 기술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두근두근~ 더 깨끗한 우리의 내일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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